필립스 커피메이커 HD7450 개봉기 및 사용기
커피를 오래 마시다보니 취향도 바뀌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자판기 커피처럼 진한 커피가 좋았었는데, 요즘에는 아주 연한 아메리카노가 좋으네요.
커피를 하루에 석잔 이상 마시는지라 취향에 맞게 타먹으려고 필립스 커피메이커 하나 구매했습니다.
가성비라고 하죠.
디자인과 성능 대비 가격대가 저렴합니다.
디자인이 좋아서 비쌀 줄 알았는데 굉장히 쌉니다.
물탱크가 있고, 착탈식 필터, 전원 플러그 등으로 간편한 구성입니다.
개봉을 해서 직접 상품을 꺼내보았습니다.
정말 이 가격대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디자인이 굉장히 좋습니다.
사용을 한번 해보기 위해서 필터를 물에 살짝 씻고서 커피분말을 넣어 커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탈착식 필터여서 커피를 만들고 난 찌꺼기는 잘 정리해서 청소도 가능합니다.
분리도 편합니다.
다른 커피메이커를 사용해보지 않아 성는 비교는 불가능할 것 같네요.
프렌차이즈 커피메이커의 커피맛과는 비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용설명서를 보면 요 계량컵 한 스푼에 물탱크의 맥시멈 용량의 물을 채우면 커피 네 잔 정도의 분량이 나온다 합니다.
커피는 집에 있는 필그림 원두를 갈아서 사용했습니다.
한 스푼 분량의 커피를 넣은 후에 ...
물을 맥시멈을 넣고 전원을 연결하여 ON 시킵니다.
물은 뚜껑을 열어 안쪽에 넣습니다.
전원코드가 있기 때문에 물이 전원코드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한 10분이 채 되지 않아 물이 끓고 커피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게 커피가 만들어집니다.
커피를 연하게 마시는 편인데, 이렇게 그냥 마셔도 되고, 좀 더 연하게 먹고 싶어 뜨거운 물을 약간 섞었습니다.
만약 커피가 연하다 싶으면 물량을 줄이거나 커피를 좀더 사용하여 취향에 맞게 만들어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커피가 만들어지는 동안 커피향이 나는 것도 기분을 좋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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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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