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은하 발견,초기 우주에 대한 단서
134억년 전 초기 은하가 미국 허블우주망원경으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우주가 시작된 빅뱅 후 불과 4억ㄴ녀 뒤에 만들어진 어린 은하를 관측하면서 먼 거리 천체 관측 기록을 세웠습니다.
큰곰자리 방향에서 134억년인 은하 GN-z11을 발견했습니다.
"허블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멀리 있는 천체를 관측했다. 이 우주의 나이가 현재의 3&에 불과할 때 생긴 은하를 본 것."
허블우주망원경
천문학자들은 우주 생성 후 가장 먼저 만들어진 은하를 찾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미국항공우주국은 2018년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발사한 후에나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먼 은하를 허블우주망원경이 관측한 것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와이드 필드 카메라3
허블우주망원경과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사진의 색을 분석해 GN-z11의 거리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허블우주망원경에 탑재된 와이드 필드 카메라3를 이용해 빛을 구성 색깔로 나누는 분광학적 기법으로 정확한 거리를 측정했다 하네요.
천문학자들은 은하나 별에서 오는 빛의 적색편이 현상을 통해 거리를 결정한다 합니다.
적색편이는 우주팽창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멀리 있는 천체일수록 지구에서 멀어지는 속도도 빨라 빛의 파장이 긴 쪽으로 밀리는 적색편이가 커지게 됩니다.
적색편이
우주 초기인 빅뱅까지의 거리는 138억년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관측된 가장 먼 은하는 132억 살 된 은하로 적색편이가 8.68이었습니다.
GN-z11은 적색편이가 11.1로 관측돼 나이가 134억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측정거리(137억년)
GN-z11은 태양계가 속한 우리은하의 25분의 1정도로 작고 은하 내 별들의 질량은 우리은하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 은하인 이 은하에서는 별이 우리은하보다 20배 빠르게 생성되는 등 성장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이 관측 결과는 초기 우주에 대한 놀라운 단서들을 제공한다.빅뱅 후 첫 별들이 생성된 지 불과 2억~3억 년 후에 이런 거대한 은하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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