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김민경,미코 당선 후 안티 카페 2만명 이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치치 않아요' 특집으로 악역으로 정평이 난 남궁민,박하나,조은숙,김민경이 출연했습니다.
김민경은 우마 서먼을 닮은 외모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노란 운동복을 입으면 더 닮았을 것이라며 자기 소개를 했죠.
2001년 미스코리아 진 김민경
김민경은 200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입니다.
김민경: "미스코리아 진이 된 후 팬카페 회원이 6천명이었다. 그런데 밑에 또 김민경 이름이 있어 보니 안티 카페가 2만명이었다."
"눈뜨자 마자 확인했는데 8시간 만에 2만 명이 되어 있었다."
김민경은 당시 미스코리아 동기로 트레이너 정아름을 말했습니다.
아름이라는 이름이 나오자 '해투' MC들은 남궁민의 여자친구인 진아름을 연상하며 언급 안하고 넘어가겠다며 배려 넘치는 진행을 했죠.
김민경: "내가 온 몸에 8억원을 들였다더라."
김민경은 안티팬이 늘어났던 이유가 전신성형설과 미스코리아 진 로비설 등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며 그러한 의혹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습니다.
김민경은 미스코리아 당선 후 배우로 전향하여 '1%의 어떤 것','4월의 키스','영웅시대','부모님전상서','소문난 칠공주','엄마가 뿔났다','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무자식 상팔자','이브의 사랑' 등에 출연했습니다.
김민경은 또 동국대 출신인데요.
전지현,한채영,소유진 등과 대학 동기라고 말하였습니다.
김민경: "내가 24살 쯤 운동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멀리서 운동을 하던 여자가 쉬지 않더라.가까이서 봤더니 전지현이었다. 5년간 연락을 자주 하고 다니지 않았는데 그 친구는 톱스타가 됐는데도 운동을 쉬지 않고 '야 반갑다 야'라고 해줄만큼 성격이 좋았다."
김민경이 미코 출신인 줄 오늘 첨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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