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50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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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Kick-Ass
러닝타임: 117분 장르: 액션, 드라마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바랍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킥애스>는 생각과 달리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입니다.
이렇게 예상과는 다른 영화 <킥애스>는 유치할 것이라는 저의 또다른 예상을 뛰어넘는 재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되겠지만, 만화원작인 이 영화는 유치찬란함과 잔인함을 기묘하게 넘나드는 영화라고 평하고 싶네요.
다시 말하면, 어떻게 생각하면 유치한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유치한 스토리텔링을 잔인한 액션과 비쥬얼로 눈가림을 한 영화라고 말하고 싶네요.
<킥애스>에서는 세 명의 영웅이 등장하는데, 각각의 면모를 살펴보도록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평범하다 못해 찌질하기까지한 인간형인 데이브는 만화광입니다.
동네 건달들에게 삥까지 뜯기면서도 '왜 슈퍼히어로를 좋아하면서, 그들을 따라하는 슈퍼히어로는 없는걸까?'하고 생각하며, 자신이 슈퍼히어로가 되어 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탄생된 슈퍼히어로가 '킥애스'입니다.
빅 대디의 정체는 최근에 파산했다는 뉴스를 접한 '케서방'입니다.
그와 같은 거물급이 등장한 이유로 이 영화를 삼류영화로 폄하할 수 없는 분명한 이유가 생겨버린 셈입니다.
뉴욕시민들에게 영웅이라고 칭송 받던 경찰이었던 그가 조직의 간교한 모함에 빠져 징역을 살고, 사랑하는 아내마저 그 와중에 잃게되는 불운한 과거를 지닌 비운의 영웅입니다.
이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이자 우리가 상상하는 슈퍼히어로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 꼬마숙녀에게 주목을 해야 할 것입니다.
민디 역을 맡은 요 귀여운 꼬마숙녀의 이름은 크로 모레츠라고 하네요.
귀엽고 깜직한 외모와는 달리 그녀의 손속은 인정사정이 없으니 주의요망!!!
까불다간 큰 코 다친답니다.
<킥애스>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 다분히 실험적인 영화같습니다.
이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 느낌 점들을 한 번 정리해 보았어요.
내심 <킥애스> 후속편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킥애스>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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