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토론토 벤치클리어링 오도어 펀치 작렬
토론토와 텍사스는 강정호가 속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카고 컵스처럼 앙숙관계입니다.
빈볼과 보복성 빈볼이 오고가다가 급기야 벤치클리어링에 이어진 난투극까지 재현되면서 두 팀 간의 골이 깊어지고 있네요.
바티스타에게 주먹을 날리는 오도어
이 주먹을 맞고도 쓰러지지 않는 오도어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이번 벤치클리어링으로 선수와 코치를 포함한 8명이 퇴장을 당했습니다.
2루수를 향해서 고의적인 태클을 하는 바티스타
바티스타는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서 배트 플립으로 텍사를 자극하여 벤치클리어링을 일으킨 요주의 인물입니다.
토론토의 호세 바티스타는 몸에 맞는 공에 1루로 진루 하였습니다.
바티스타
오도어
고의성이 느껴지는 사구에 맞은 바티스타는 다음 타자가 병살타 코스로 치자 병살 플레이를 시도하는 텍사스의 2루스 루그네드 오도어를 태클을 시도하면서 2루로 뛰어 들었습니다.
오도어가 뭐라 하자 발끈하는 바티스타
두말 없이 그냥 주먹이 날라가는 오도어
턱이 홱 돌아가는 바티스타
강정호가 이런 태클 때문에 큰 부상을 입어 재활 치료를 했었죠.
화가 난 오도어는 바티스타의 가슴을 밀치면서 오른손 훅으로 안면을 정확하게 강타한 후 왼손 글러브를 낀 채 바티스타의 후두부를 강타합니다.
바티스타 맷집이 좋네요.
휘청하더니 반격에 나서는데 이미 양팀 선수들 모두 마운드로 뛰어올라오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됩니다.
제프 배니스터 감독
존 기븐슨 감독
양팀 감독인 제프 배니스터 감독과 존 기븐슨 감독도 분을 삭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바티스타에게 주먹을 날린 오도어는 최소 5경기 출전 정지 이상의 징계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경기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7-6으로 승리하였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네요.
믿기지 않지만 이 얼굴이 22살
반면에 바티스타의 나이는 35살
텍사스 토론토 벤치클리어링 네티즌 반응
-프로불참러 조세호 왜 참석 안했죠?
-권아솔 보고 있나? 이게 격투기다.
-잘했어. 저런 것들은 더 맞아야 댐
-속이 다 시원하나
-BGM죽인다
-펀치가 약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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