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캐리 꿀잼
히트다 히트와 관련하여 박명수와 하하가 소유권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가 열렸습니다.
개그 유행어에 대한 논쟁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법적인 구속력이 있는지 살펴보면서 재미도 건진 회였는데요.
특히나 김현철이 '무한도전'에 10년 만에 등장을 하면서 캐리하였던 방송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김현철은 오케스트라 지휘를 한다고 하는데요.
개그에 큰 욕심이 없다면서도 제일 웃겼던 것 같습니다.
김현철은 10년 전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축구 경기를 보면서 그냥 집에서 보듯이 편하게 하라는 pd의 말을 믿고 골을 먹자 육두문자를 했다고 합니다.
pd는 삐음 처리해준다면서 걱정말라고 했는데, X발이라고 앞글자만 삐음 처리했다며 '무한도전'에 10년 만에 오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현철은 억울하다면서 지난 사건에 대해 직접 해명을 하였는데요.
김현철이 억울한 점은 또 있었습니다.
김현철은 박명수와 나이가 같고 음력 생일도 같다 합니다.
그런데 mbc 개그맨 2년 후배라고 합니다.
김현철은 그런 박명수가 자신의 개그를 많이 가로챘다면서 누구나 다 박명수의 것으로 알고 있던 쪼쪼댄스에 대해서도 김현철은 자기가 먼저 했다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명수는 쪼쪼댄스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면서 그동안 쪼쪼댄스를 봤던 이래로 최고의 쪼쪼댄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정준하 올해 연기대상 후보될 듯...
연이은 김현철의 폭로에 박명수는 선후배의 서열을 주장하면 인사를 안하냐고 김현철의 기를 눌렀습니다.
이번 히트다 히트는 김현철이 살린 거나 마찬가지인 듯...
지난주 귀곡성에서는 정준하가 캐리했고, 이번주는 김현철이 캐리했네요.
▲JTBC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김현철은 13살 연하의 아내 최은경과 2013년 결혼을 하였습니다.
석가탄신일에 결혼을 하였는데, 공교롭게도 석가탄신일에 득녀를 하게 됩니다.
p.s.1 손수호 변호사는 정준하가 2004년 '두번 죽이는거예요'를 무단 사용한 통신사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소송 결과 정준하는 500만원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p.s.2 하하는 '히트다 히트'로 cf광고 계약을 했다 합니다.
하하는 유재석에게 박명수와의 문자를 보여주면서 (고가)가방 쏘라고 물밑거래를 제안한 사실을 폭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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