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허지웅 결벽증 연애실패담

미운 우리 새끼 허지웅 결벽증 연애실패담

제 기억에 결벽증과 관련하여 뜬 연예인으로는 서장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장훈의 결벽증은 농구선수 때의 징크스의 일종으로 승부에 대한 압박감에 기인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고, 자신의 결벽증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결벽증은 아니라고 해명을 하기도 했었죠.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중인 허지웅의 결벽증을 보니 서장훈도 놀랄 정도였는데요.

서장훈은 결벽증이 있어 허지웅의 심정을 아는지 자신은 허지웅처럼 집에 저렇게 피규어나 책장 같은 게 있으면 치워야 할 걸 알기에 아예 텅 비워 놓는다고 했는데요.

허지웅은 피규어나 책장 등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는 저런 걸 다 놓고서 그걸 일일이 다 치운다는 점에서 놀라더군요.

허지웅의 피규어

허지웅의 수입이 늘어날 수록 피규어의 크기는 커진다고 합니다.

허지웅은 깔끔한 성격으로 인해서 치워야 할 걸 알기 때문에 촬영이나 지인들의 집 초대 같은 것도 잘 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날은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을 집에 초대하여 자신의 연애실패담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허지웅이 말하는 '지난 연애'는 허지웅이나 지인들만 아는 연애로 보여집니다.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중인 허지웅과 김건모

이혼도 여기에 포함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허지웅은 '연애',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서 많이 실패를 하고 또 상처도 많이 받은 듯 합니다.

참고로 허지웅의 이혼이유는 모두 자기탓이라면서 혼인신고도 안하고 아기도 갖지 않겠다면서 결혼에 대한 신뢰를 주지 못한 것 같다며 말한 바 있습니다.

허지웅 집

먼지하나 묻어날 것 같지 않은 깔끔함이 포인트

허지웅과 이경미 감독

어쩌면 번잡한 마음정리가 먼저일텐데, 그 마음정리를 하지 못한 것이 결벽증으로 표현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만남과 헤어짐에 지친 사람들이 결혼을 선택한다고 하던데, 허지웅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재혼을 하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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