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일 사망,돌발성질병으로 요절
사람이 세상에 오는데는 순서가 있어도, 세상을 떠날 때는 순서가 없다고 하더군요.
故 김한일에 대해서는 매스컴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런 말이 맞는 것 같아서 참 허망하게 느껴지네요.
사진 출처: 바이두 검색
故 김한일은 향년 27세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고 있지 않는데요.
故 김한일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돌발성 질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제주도에서 급사를 한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꽃다운 젊은 나이에 채 피어보지도 못하고, 사망 원인도 명확치 않은 채 요절(妖折)한 故 김한일이기에 더 큰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1990년 한국에서 태어난 故 김한일은 6살 때 중국 칭다오로 건너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故 김한일은 샤먼시 화교 대학에 재학 중인 2009년, 故 김한일이 18살 무렵에 '절대창향(絶對唱響)'이라는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우승을 하면서 중국 내에서 이름을 떨치게 됩니다.
오디션에서 우승을 한 故 김한일은 쿤링의 남편이자 '절대창향'의 심사위원이었던 주걸륜이 공언한 바대로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의 뮤직비디오에 故 김한일을 출연시킵니다.
'모덩뉘랑(摩登女郞)'이라는 곡인데, 주걸륜의 아내인 쿤링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작년 2017년 5월 20일에 쓰촨성 청두 출신의 아내 허자윈과 결혼을 올렸는데요.
허자윈은 남편인 故 김한일의 사망일(6일) 이틀 후인 8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게요. 와서 나 안아줘요. 당신이 날 두고 갈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라는 글을 썼다고 합니다.
故 김한일은 '미소왕자'로 사랑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를 아는 중국인들에게도 큰 충격으로 받아 들여질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