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재산 그뤠잇
김생민은 1992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입문을 합니다.
당시 출연료는 1회 출연에 7만원.
월 4회 출연을 해서 월 수입은 28만원이었다 합니다.
△'김생민의 영수증'
팟캐스트의 인기에 힘입어 공중파 진출
그런데 김생민이 놀라운 점은 이 금액에서 20만원 이상을 저축했다는 점입니다.
당시 물가를 고려하더라고 분명 큰 돈은 아닐진데 그 금액의 70%를 저축을 하였다니.....
결국 이러한 김생민의 저축정신은 그를 현재의 위치에 올려놓게 만드는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요즘 수저론에 대해서 말을 하는데, 수저론으로 말하자면 김생민도 분명 흙수저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현재 김생민의 재산은 25억원이 넘는다고 하니 상류층의 소득 수준이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김생민의 알뜰살뜰한 저축정신과 성공으로 이끈 그의 재테크 방법 등을 알아보기로 하죠.
김생민 프로필
1973년생
직업: 리포터 겸 개그맨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배우자: 유지희(2006년 결혼, 직업은 화가 겸 큐레이터)
출연 프로그램
KBS2 '연예가중계'(20년 근속), '김생민의 영수증'
SBS 'TV 동물농장'(15년 근속)
MBC '출발! 비디오 여행'
YTN '원포인트 생활상식'
MTN '김생민의 비즈정보쇼'
김생민의 별명은 '통장요정', '저축왕', '짠돌이', '왕소금', '자린고비', '방송계 공무원' 등이 있습니다.
김생민은 10년 동안 방송활동을 하면서 양복 세 벌과 구두 세 켤레만으로 안쓰면서 근검절약 하였다 합니다.
1992년 방송활동을 시작한 김생민은 28만원의 출연료를 저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1998년 1억원을 모으는데 성공을 합니다.
적금통장만 20개 가까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생기는 돈의 대부분을 저축했다고 합니다.
물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방송활동을 하면서 김생민의 출연료도 상승을 하였겠죠.
김생민은 이렇게 근검절약을 하여 저축을 한 결과 2002년 김포에 60평형의 첫 아파트를 구매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런데, 김생민은 자신의 선택이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김포의 아파트(2억원 상당)가 5년 동안 6천만원이 상승을 한데 반해 강남의 아파트는 5배 이상이 올랐기 때문이죠.
김생민은 2004년 경매를 통해서 마포의 집을 취득한 후, 2006년 강남 아파트에 입성(당시 가치 11억원)을 하게 됩니다.
김생민은 17년 만에 월급 28만원을 받던 흙수저에서 11억원 강남 아파트를 사면서(2006년) 대한민국 상류층에 입성을 하게 된 셈입니다.
현재 김생민이 거주하는 강남 타워팰리스는 25억원 상당의 가치를 지녔다고 합니다.
*김생민 재테크 성공 비결은 결국 절실함을 바탕으로 한 근검절약과 저축 정신, 이를 바탕으로 형성된 종잣돈을 부동산에 투자하여 큰 성공을 거둔 것이라 보여집니다.
김생민 재테크(짠돌이) 어록
-택시비는 가능한 3천원 내에서만 지출하라(절실함이 있다면 가능한 타지 말자.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커피 한 잔을 매일 마시면 월 12만원을 소비한다.
한 달에 통신비를 두 번 내는 셈이다.
-착한 빚은 저축이다.(모기지 원리금 상환과 같이 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하였다면 원리금을 갚아나가는 것은 결국 저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파생소비를 경계하라.(레인부츠를 사게 되면 양말까지 사야 한다.)
-돈에 눈이 달렸다는 것은 돈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자기를 존중해주고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에게 돈이 들러붙지 돈을 괄시하고 함부로 쓰고 어리석은 행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돈이 떠나간다.
모든 사람들의 고민이 도착하는 곳이 돈이기 때문에 신중한 소비가 필요하다.
-갑자기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이 급등해 높은 수익률을 보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그런 쪽만을 바라보지 말고 자산관리를 잘 할 필요가 있다.
-돈은 안쓰는 것이다.
-커피나 껌은 친구나 선배가 권할 때만 먹는 것
-지금 저축하지 않으면 나중에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한다.
-가능하면 혼자 다녀라.(같이 있으면 돈을 쓰게 되므로...)
-옷은 기본이 2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