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 잘 먹고 잘 빼는 방법

나이가 어릴 때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적게 먹어도 곧바로 살로 가는 이유는 뭘까요?
사람에 따라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신진대사에 있다고 합니다.

신진대사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생명 유지를 위해 생체 내에서 이루어지는 물질의 화학 변화 또는 걸러서 배출해 내는 일을 하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신체 내의 일종의 호르몬 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살이 찌는 사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잇살이 찌는 이유 등은 바로 이 신진대사가 점점 망가져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가 고안한 대로 특정일에 특정 음식을 전략적으로 배치한 프로그램에 맞춰 체계적으로 음식을 반복 섭취하면 체내 신진대사가 휴식과 활발한 복구 활동을 스스로 반복하면서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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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
The Fast Metabolism Diet

이 책에 의하면 무조건 굶은 다이어트는 실패할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몸도 망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다이어트도 일종의 과학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연예인이나 헐리웃 스타들이 체중조절을 쉽게 하는 이유는 그들에게 트레이너와 다이어트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들이 이들의 식단을 조절하고 관리하여 주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는 바로 이런 다이어트 식단을 짜주는 전문가를 곁에 두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음식에 대한 사랑에 빠지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될 듯 합니다.
 

단,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할 것은 분명하고 철저하게 지켜야만 할 것입니다.
4주라는 시간 동안 비교적 다이어트의 빠른 효과를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즐겁고 건강한 인식 전환으로 인해서 다이어트를 평생해야 할 친구로 여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는 망가진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공저자인 해일리 폼로이와 이브 애덤슨은 영양학자와 건강 컨설턴트, 건강 관련 분야의 유명한 저술가입니다.
이 책 속에는 1단계~3단계까지 먹어야 할 음식에 대한 다이어트 식단과 해당 단계에 해야할 운동을 적어놓았습니다.
책에 표현된 글을 옮기면 '몸 안에 지방이 활활 탄다! 음식을 불쏘시개로 활용하라!'라고 적혀 있습니다.

망가진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게 되면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은 음식들이 지방이 되어 몸 속에 축적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바로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로 가지 않던 젊었을 때의 그 몸으로 되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저도 작년 8월경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8숟가락 다이어트라 해서 매끼니 8숟가락만 먹고 안 먹는 다이어트를 해서 3kg정도 성공을 하였습니다.
굶지 않는 다이어트고 생애 첫 다이어트 도전이라서 다이어트에 관한 관심이 많이 생겨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책을 받고서 이 책의 다이어트를 함께 병행해보려 했지만 다이어트 식단이 우리의 한국적인 식단이 아닌 것이 많아서 책 속의 '단계별 식품 목록'을 참고하여 제게 맞는 다이어트 식단을 짠 후 실시해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저도 다이어트를 평생해야 할 각오로 시작했기 때문에 3kg에서 더 이상 진척이 없는 저의 다이어트법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았거든요.
 


'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가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직접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 책의 말처럼 잘 먹고 잘 빠진다면 그야말로 기적의 다이어트법이라고 해도 될 듯 해요.
영양학적으로 신진대사만 활성화 시킨다면 다이어트가 저절로 되는 셈이니까 말이죠.

3단계 4주 반복 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 실행법

1단계(이틀):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고 흥분을 가라앉힌다- 고혈당, 중등도 단백질, 저지방 음식 섭취/적어도 하루는 달리기, 격렬한 심장 강화 운동, 에어로빅 등 심장 강화 운동을 한다
2단계(이틀): 체내에 쌓인 지방의 빗장을 풀고 근육을 발달시킨다-고단백질, 다량의 야채, 저탄수화물, 저지방 음식/적어도 하루는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3단계(사흘): 연소 활동을 촉진시킨다- 중등도 탄수화물과 단백질, 저혈당 과일/최소한 하루는 스트레칭이나 심호흡과 같은 스트레스 해소 운동을 실시한다

각 단계별 식단과 섭취방법, 식품 목록은 다 옮겨오지는 못할 것 같네요.
이와 같은 1단계부터 3단계를 하는데 일주일이 걸리게 됩니다.
이것을 4회 반복하여 28일 동안 하게 되는 것이죠.

신진대사 촉진 다이어트에서 해야 할 것

규칙1: 매일 5회, 매주 총 35회에 걸쳐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규칙2: 잘 때를 제외하고 3~4시간마다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규칙3: 아침에 눈을 뜨면 30분 이내에 식사를 해야 한다
규칙4: 28일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수행해야 한다
규칙5: 해당 단계에 허용된 식품만 섭취해야 한다
규칙6: 단계를 순서대로 이행해야 한다
규칙7: 날마다 체중의 30분의 1에 해당되는 물을 마셔야 한다
규칙8: 되도록 유기농 식품을 섭취한다
규칙9: 육류는 질산염이 첨가되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규칙10: 단계에 맞춰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신진대사 촉진 다이어트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

금지식품: 밀, 옥수수, 유제품, 대두, 정제 설탕, 카페인, 알코올, 말린과일/과일주스, 인공감미료, 무지방 다이어트 식품

하지 말아야 할 것 10가지는 우리의 평소 식단이 신진대사를 망가뜨리는 주범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조미료, 커피, 과일주스, 무지방 다이어트 식품과 같은 것은 모두 다이어트의 적인 셈이죠.

이제 책의 후반부는 '맞춤형 개별 식단 계획표 작성하기', '4주 동안 활용할 요리법' 등에 대한 설명입니다.
'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를 지키게 된다면 평균 9㎏이상 체중감량을 할 수 있다(p.17)고 해요.
만약 
9㎏보다 더많이 빼려고 한다면 '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를 다시 반복하면 된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짜고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인공감미료, 카페인을 끊는 것이 힘들 듯 합니다.
밥은 굶어도 커피는 마시는 스타일인데......
그렇지만 잘 먹고 잘 빼는 방법을 알았으니 다이어트의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 드네요.^^

이 글은 '다음 책 시사회'에 선정되어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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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와 꼭 닮은 하워드


'스타워즈'에는 제다이 마스터 요다가 등장을 한다.
요다는 스승이자 친구이고 요즘 말로 하면 멘토일 것이다.


'하워드의 선물'을 쓴 저자 중 한 명인 에릭 시노웨이에게 하워드는 '요다'와 같은 인물일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입으로도 하워드를 요다와 같은 생김새를 지녔다고 농담을 하고 있다.

'하워드의 선물'은 저자와 하워드의 대화들로 이뤄진 책이다.
그 대화들은 갈팡질팡하고 있는 인생에 이정표를 제시하여 줄 것이고, 인생의 전환점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지혜를 줄 것이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처음이기에 세상은 구석구석에 전환점이라는 선물을 숨겨놨어. 그걸 기회로 만들면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네."

'하워드의 선물'을 읽으면서 하워드와 같은 스승을 지닌 사람들은 참 행복한 사람일거란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이 발달한 세상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지식을 쌓기는 쉬운 일이지만 정작 삶에 필요한 지혜를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워드는 공감 가고 따뜻한 어투로 이러한 지혜를 나누어주고 있다.

내 인생의 요다 찾기

이 책의 목차를 잠깐 정리해 보기로 한다.

1. 지금 걸려 넘어진 그 자리가 당신의 전환점이다
2. 멈추고, 인생의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시작하라
3. 위대한 도전자들은 용감한 것이 아니라 단지 용기를 선택했을 뿐이다
4. 인생은 어려울 때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5. '되고 싶은 나'를 향한 삶의 균형 잡기
6. 당장의 만족보다는 '남기고픈 유산'을 향해 나아가라
7. 당신을 노리고 있는 달콤한 착각들
8. 당신의 능력은 '세상의 평가'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
9. 당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은 과감히 버려라
10. 그대는 그대의 삶, 그대로를 살아라
11. 당신 인생에 투자할 진정한 멘토를 찾아라
12. 당신을 위해 구덩이로 뛰어들 사람은 누구인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한 '하워드의 선물' 목차를 정리해봤다.
필자가 11과 12에 빨간색으로 마킹을 한 이유는 '하워드의 선물'의 핵심 주제에 가깝기도 하거니와 필자의 가장 취약점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워드의 선물
에릭 시노웨이·메릴 미도우 지음 | 김명철·유지연 옮김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삶에 대입시켜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책을 읽는 중요한 이유일 것이다.
'하워드의 선물'을 읽고 당시의 고민을 깊이 얘기를 나눴던 친구가 생각나기도 했지만 그것보다 지금은 내 주변에 그러한 친구나 멘토가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다.
그리고 그러한 멘토 혹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인생의 나머지 부분을 위해서 남겨진 숙제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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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연구회!

도둑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없다?
도둑을 연구한다 하여 단순히 훔치는 것을 연구하는 연구회는 아니다.
이들이 연구하는 것은 도둑질을 범죄행위가 아닌 도둑질을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파악하여 문학·역사학·철학·민속학·신화 등 자신들의 전공분야에 따라 도둑질을 재조명하고 있는 것이다.
범죄행위가 아닌 문화현상의 측면에서 연구된 도둑에 대한 고찰은 흥미롭기까지 하다.

기독교의 십계명, 불교의 오계 등 종교 뿐 아니라 사회규범 속에서도 도둑질은 어기지 말아야 할 계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선천적으로 도둑질을 좋아하는 것 같다.

프랑스의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일본 제일의 대도 이시카와 고에몬, 우리나라의 홍길동 등 잘 훔치는 사람들은 영웅시 되기도 하며 사람들은 이에 열광한다.
이런 영향 때문일까 고위층만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대도 조세형과 이들도 잠시 이런 대접을 받기도 하였다.
불을 훔쳐 인간에게 준 신화 속 는 인류에게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다.
 


Prometheus Bound byPeter Paul Rubens-1611/12 by mary holma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도둑이 문화사>는 총 5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도둑연구회의 구성원이 5명이므로 각 장을 하나씩 할애받아 자신들의 연구를 기술하고 있다.

1. 도둑의 미학 - 노우치 료조
2. 도둑에게도 도덕은 있다 - 무라이 가즈히코
3. 중국 빈농의 시체를 이용한 공갈, 도뢰 - 미키 사토시
4. 농작물 훔치기의 풍습 - 요시나리 나오키
5. 중세시대의 유골 도둑 - 와타나베 마사미

각 장의 제목만 봐도 '도둑질'을 단순히 연구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저자가 일본인들인지라 일본인들 특유의 매우 디테일한 연구를 했다고 짐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2장 속에는 '훔치다'라는 단어의 동의어가 영어로 몇 개나 될까 질문을 던지며 이에 답을 하고 있는데, 무려 350개의 동의어가 있다고 한다.
언어가 한 시대의 유물이라고 볼 수도 있기에 인류의 도둑질의 역사가 얼마나 뿌리 깊은 것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책을 읽으면서 1·2·5장은 흥미롭게 읽었으나, 3·4장은 중국문화나 일본문화에 좀처럼 익숙하지 않아선지 흥미가 반감하는 내용이었다.
특히 3장의 도뢰(타인을 공갈하기 위해서 또는 누명을 씌우기 위해서 자살 또는 시체를 이용하는 것)는 비상식적이고 가치관에 반하는 내용이어서 더욱 그러했던 것 같다.
도뢰는 도둑질의 극한적 형태라 표현했는데, 당시 도뢰가 횡행했던 까닭은 대명률에 이를 조장하는 제도와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던 때문인 듯 하다.


도둑질을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정의하고 이에 대해 연구를 한 책 <도둑의 문화사>!
도둑연구회의 도둑에 대한 연구는 매우 흥미롭다 하겠다.

2013년 첫번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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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맥스웰 리더의 조건

 

제 생각에 정치적 리더의 조건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듯 합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을 살펴 보면 그들의 리더쉽을 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각자마다 각기 다른 리더쉽의 특징이 있다는 것이겠죠.

 

 

그럼 리더쉽의 대가라 불리우는 존 맥스웰의 리더쉽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리더쉽일까요?

이 책을 읽은 서평가들은 리더쉽에 관한 기본과 원칙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리더의 조건>은 '리더쉽'이란 것에 대한 정수를 담은 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존 맥스웰 리더의 조건>에서는 리더쉽에 관한 21가지의 자격을 제시하고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가 바라는 리더들은 얼마나 이런 조건에 부합을 하는가를 떠올리면서 읽으니 훨씬 재밌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더쉽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리더쉽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긴 하죠.

이 책 표지의 하단을 보면 세계의 지도자들과 CEO를 위해서 이 책이 쓰여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의 지도자와 CEO들만이 리더쉽이 필요할까요?

 3D Team Leadership Arrow Concept by lumaxart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리더쉽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무리의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넓게는 세계와 큰 회사이지만 좁게는 한 단체, 한 가정에서도 리더쉽은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에 존 맥스웰이 제시하는 21가지의 리더쉽은 최고 정점의 지도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그 하부 조직에 속한 책임자들에게도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최고 정점의 리더들이라 하여도 완벽한 리더쉽을 지닌 리더들이라고는 할 수 없죠.

 

<존 맥스웰 리더의 조건>은 <존 맥스웰 리더십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과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리더십 최고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서는 내면에서부터 바깥으로 장점을 성장시켜 나가야만 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존 맥스웰은 이 책을 하루에 한 장만 읽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리더십이란 이 책에 나와 있는 리더십의 21가지의 조건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아니라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충분히 논의하고, 깊이 고찰하며, 그러한 장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위대한 리더는 태어나기도 하지만 만들어지기도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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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쓰기의 중요성

초등학생들이 처음 국어를 익히게 될 때 ㄱ,ㄴ,ㄷ...가,나,다... 부터 시작합니다.
읽는 것부터 쓰는 것까지...
어떤 언어를 익힌다는 것은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가 모두 되어야 하죠.


저는 특히나 기초를 익힘에 있어서 쓰기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재팬이지>는 본 책 뿐 아니라 부록으로 나와 있는 보너스북에도 이처럼 워크시트를 두어 쓰기 연습을 시키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눈으로만 익히기보다 이처럼 써가면서 익히게 되면 훨씬 학습효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재팬이지> 목차

일본어학원을 다녔던 경험에 의하면 초급에 처음 시작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가나다라와 같은 히라가나(ひらがな)의 아이우에오(あいうえお)입니다.
아이우에오와 같은 청음 다음은 탁음, 요음 등으로 넘어가게 되고, 이를 다 익힌 후에는 가타가나(かたかな)...
자주 쓰이는 어휘와 자주 쓰이는 핵심패턴들을 익히게 되죠.
이 때 중요한 것은 기초공사를 탄탄하게 다지고 일본어의 세계에 들어가야 합니다.
지겨울 정도의 반복 밖에는 없죠.


<재팬이지>는 일본어 독학이 가능하도록 책의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일본어 학원에서 초급 때 배웠던 차례대로 책의 구성이 되어 있어요.
쓰고, 읽고, 듣고(책에 포함된 MP3 CD), 말하면 초급에서 중급까지는 일본어를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전 찾을 필요 없는 디테일한 구성

일본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매우 비슷해서 단어와 패턴을 알게 되면 초급 문장은 작문이 가능합니다.
단어를 블랭크에 넣는 연습을 시키면서 글쓰기를 하게 만들고, 그림과 함께 단어를 제시함으로써 단어를 익힐 때 연상작용을 시켜 어휘력 향상을 도와 줍니다.


단어→자주 쓰이는 패턴→회화 이런 식으로 일본어 학원에서 반복이 되면서 일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재팬이지>도 이런 구성입니다.


상황에 맞는 일러스트를 삽입하여 글로만 되어 있는 딱딱한 구성이 아닌 친근감 있고 재밌는 구성을 하였습니다.
회화 도중 모르는 단어가 나오게 되면 책 하단에 단어장을 두어 익히게 하여 굳이 사전을 찾지 않더라도 어휘력 향상을 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p.s. 일본어 공부를 위해서는 일본어사전일본어 한자 사전이 필요합니다.
일본어를 익힐 때 사전을 찾는 일은 굉장히 시간소모가 많이 드는 일인데 일본어 능력 시험이 아닌 일본어 회화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재팬이지>를 공부하시는 동안 사전 찾을 일은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에 대한 문화의 차이를 돕기 위해서 사진으로도 설명을 곁들이고 있습니다.


명사, 형용사, 동사를 익히고 이 부분을 만나게 될 쯤이면 일본어 초급 수준은 된다고 봅니다.
한창 일본어가 재밌어질 때고 일본어 공부를 어떻게 해 나갈지 자신감도 생기는 때일 것입니다.


초급을 떼고 중급 단계로 진입하게 되면 일본어가 갑자기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마치 초등학교 1~3학년까지는 공부를 곧 잘하던 아이가 4학년이 되고 나선 조금씩 공부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처럼요.

<재팬이지> 보너스북 목차

<재팬이지>가 좋은 점은 초급 단계에 조금씩 중급 단계의 공부를 미리 섞어 놓아 이런 이질감을 다소 완화시켜 놓았다는 점입니다.
제가 중급 단계에서 어려움을 느꼈던 이유는 일본어 한자 때문이었는데 <재팬이지>는 초급 과정에 일본어 한자를 시기적절하게 뒤섞어 놓았어요.
그리고 보너스북을 통해서 이러한 점을 많이 보완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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