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는 참 쉬운 사랑이, 누구에게는 참 힘든 일인 듯 합니다. 눈높이가 높아서일까? 상대방의 눈높이에 내가 부합하지 못하기 때문일까?
이젠 눈높이를 낮추고 맘에 벽을 좀더 낮추고 살짝 키높이도 낮추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내 맘을 다줄 수 있는 상대를 찾아보아요.
HAM, 제 블로그에서 벌써 두번이나 소개해 드리는 걸스그룹입니다. 전의 곡은 방송불가여서 활동이 미진했지만, 이번 곡은 가사도 맘에 와닿고 발랄한 의상 컨셉도 곧 다가올 봄에 어울리고 무난한 수준같습니다. 요즘 댄스곡 트렌드가 스윙댄스곡, 혹은 기계음이 만연한 일렉트로닉 팝곡들이 많은데, HAM의 <눈높이를 낮추고>는 락을 기반으로 하여 사랑보다 조건이 우선인 세대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밝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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