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경제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맞벌이 부부의 하루 평균 가사노동 시간은 3.7시간으로 일본의 4.8시간, 미국의 4.5시간에 비해 1시간 가량 적다고 해요.
그런데, 이런 적은 가사노동시간이 고스란히 외식비나 그 외의 지출로 이어지고, 집안 청소나 아이를 집안에 홀로 두는 등 비효율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합니다.
이 말은 맞벌이로 돈을 버느라 바빠서 가사노동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다는 말로 설명이 될 것 같아요.
요리나 설겆이가 귀찮아서 외식을 자주 하게 되고, 집안 청소를 자주 못하게 되는 것이죠.
청소를 자주 못한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집안에 미세먼지나 나쁜 세균 등 좋지 않은 환경에 방치되게 될 것입니다.
면역력이 약간 아이들은 이로 인해서 아토피와 같은 피부병을 앓게 될지도 모르죠.
클링클링의 청소기능은 리모콘 조작에 의해 간단하게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기본 모드인 자동청소/1m 전후의 범위를 집중적으로 청소시키는 집중청소/벽면을 따라 청소를 하는 구석청소/침대나 가구 밑과 같은 곳을 청소하는 침대 밑 청소/각 방의 청소를 하는 방선택 모드 등으로 나뉘죠.
◆ 제가 체험하게 된 MR6500 모델은 각 방을 구분하여 청소영역을 설정하는 '방선택' 모드시 필요한 인디케이터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는 모델이더군요.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디케이터를 별도로 구매하여야 하며, 리모콘 상의 '방선택'을 누르면 랜덤으로 인식을 하게 됩니다.
클링클링을 이용해서 34평형 아파트를 실제로 청소를 시켜 보았습니다.
청소를 시키기 전에 클링클링이 자유롭게 청소할 수 있도록 바닥의 장애가 될만한 요소들은 치워두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각 방 청소를 시키기 위해선 방문을 열어두어 클링클링의 센서가 장애를 인식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청소를 마쳤으니 먼지통 청소 방법 및 걸레 청소를 위해서 걸레 장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링클링 상단의 푸시 버튼을 누르고 동그란 원형의 커버를 벗기면 먼지통이 드러나게 됩니다.
핸들이 있는 탈착식 먼지통...
먼지가 수북한 것이 보이시죠.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하루에 한번씩 청소를 합니다.
결코 청소에 있어서 게으르지 않다는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지가 수북하네요.
클링클링은 먼지 흡입구가 좁은 편이라 먼지와 머리카락, 침대 밑 같은 경우는 참 편리한 청소가 됩니다.
그런데 이물질이 큰 경우는 흡입할 수가 없으니 이 점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이렇게 간단하게 들어내어 분리하시면 됩니다.
먼지통 뒷면을 보면 이런 필터가 보이실 거에요.
이 필터를 분리하여 먼지통 안을 청소하시면 됩니다.
필터는 물청소가 가능하고, 수명은 6개월로 소모품에 해당됩니다.
걸레청소를 위해 걸레를 부착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걸레 가드에 초극세사 걸레를 붙여줍니다.
클링클링을 뒤집으면 바퀴 아랫부분에 홈 두 개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홈에 잘 맞게 걸레 가드를 꾹 눌러서 장착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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