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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데뷔, 그룹 틴트 아쉬움반 기대반인 이유
'K팝스타2'에서 유유(이미림, 전민주, 송하예, 손유지, 박소연)로 활동하였던 이미림이 G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2년 만에 신인 걸그룹 틴트로 데뷔하게 되었다.
GH엔터테인먼트는 은지원, 카라, 유키스 등과 함께한 스태프들이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다.
'K팝스타2'의 TOP10으로는 악동뮤지션(YG엔터테인먼트), 방예담(YG엔터테인먼트), 앤드류 최, 이천원(레브엔터테인먼트), 라쿤보이즈, 신지훈(큐브엔터테인먼트), 최예근, 걸그룹 유유, 성수진, 이진우 등이 있었다.
'K팝스타2'의 TOP10들은 기획사의 러브콜이 쇄도하였지만 소속사를 결정한 이들과 소속사를 결정하지 못한 이들에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듯 하다.
소속사를 결정하지 못한 이들은 데뷔를 하고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고, 데뷔의 기회조차도 갖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반면 신생엔터테인먼트사이지만 이미림은 2년 간의 준비기간 끝에 데뷔를 하게 되었다.
어떤 조건이 맞지 않아서 소속사를 결정하지 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데뷔를 위해서는 3대 엔터테인먼트사가 아니더라도 소속사를 결정짓는 것은 중요한 일인 듯 하다.
유유의 다른 멤버 중 전민주는 키이스트, 송하예는 크레이지 사운드와 계약을 하였었다.
'K팝스타'가 나이 어린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런 점에 있는 듯 하다.
우승을 하게 되면 바로 데뷔를 보장받지만 Top10의 경우는 소속사도 3대 엔터테인먼트사가 아니고, 연습생 기간도 거쳐야 되는 등등의 이유......
K팝스타의 특별무대라면 모를까 이제 유유의 완전체는 보기 힘들 듯 하다.
K팝스타 최초의 걸스그룹을 기대했던 기대감은 각 멤버들의 각기 다른 소속사 선택과 이미림의 데뷔로 물거품이 된 듯 하다.
그런 면에서 이미림의 그룹 틴트 데뷔는 아쉬움반 기대반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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