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12화, 강해져야 하는 이유
나루토 12화 제목: 다리 위의 결전! 자부자 재등장!
나루토 일행 중에서 저마다 강해져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나루토의 경우는 호카게가 되기 위해서이고, 우치하 사스케는 한 남자를 죽이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노 사쿠라는 아직 강해져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 나중에 우치하 사스케가 나뭇잎 마을을 떠나고 나면서 조금씩 그 이유를 찾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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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12화에서는 모모치 자부자와 하타케 카카시의 대결에 이은 하쿠와 나루토, 사스케의 결전을 준비하는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모모치 자부자와 함께 다니는 미소년 하쿠가 강해져야 하는 이유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라 밝히고 있는데, 하쿠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은 어린 시절 자신을 보살펴 준 자부자가 될테죠.
우연찮게 마주치는 하쿠와 사스케는 서로가 서로의 강함을 느꼈는지 미묘한 경계심을 가집니다.
사실 하쿠는 악에 가까이에 있는 자부자와는 달리 아직 맘 속에 선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나루토를 죽일 수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질 않았죠.
근묵자흑이라고 해서 사람을 사귐에 있어 가려 사귀어야 하는데, 하쿠에게는 그러한 선택의 기회는 없었죠.
하쿠의 과거 회상씬을 보면 동정심을 느낄 수 있죠.
그렇지만 가토 컴퍼니의 악행과 가토의 편에 서서 청부살인을 하려는 자부자 일행의 악행마저 눈감아 줄 순 없을테죠.
강해져야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는 나루토 일행은 점점 더 강해지게 될 것입니다.
하쿠의 말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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