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박기량이 꼽은 최악의 관중 매너
박기량은 가장 예쁜 치어리더로 꼽히고,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 유명한 치어리더의 한명입니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 울산 모비스 피버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치어리더를 겸하고 있는데, 치어리더 경력이 8년이 넘어가서 그런지 에피소드도 참 많은 듯 합니다.
아무래도 치어리더라는 직업 때문에 겪은 고충 같은 것들이 그러한 에피소드들의 주류를 이루는 것 같은데요.
박기량이 꼽은 최악의 관중 매너는 솔직히 매너라고 볼 수도 없는 그런 것들이죠.
치어리더에게 술을 따르라고 한다거나 단상 밑에서 치마 속을 카메라로 찍는 것과 같은 행위는 처벌 받아 마땅한 짓거리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술먹고 음식을 던지는 것도 마찬가지죠.
박기량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치어리더가 되었고, 지금은 롯데여신으로 불리면서 자신의 직업을 좋아서 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치어리더만 하기에는 조금 아까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박기량 과거사진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 때문에 그런지 방송 섭외도 참 많은 듯 하고, 실제로 연예계 진출을 많이 권유받지 않았겠나 싶기도 한데요.
예전에 '해피투게더3' 여신특집 편에 출연을 해서 연예계 진출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죠.
골좁이란 별명이 붙은 워터파크 비키니 사진
당시 얘기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이 '골좁이'란 별명이 붙은 워터파크 비키니 사진과 치어리더란 직업에 대한 소신을 밝힌 것인데요.
박기량은 이 별명 때문에 두 달 동안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지요.
연예인이 아니지만 이런한 관심도 모두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면서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치어리더라는 일에 대해서 애정을 갖고 있는 것 같았지요.
물론 이 말은 연예계 진출설을 부정하는 대답이기도 했구요.
박기량과 관련된 검색어 중에서 '박기량 화장실'이 있는데, 이 사진으로 인해서 치어리더에 대한 처우개선이 문제제기가 되면서 약간은 개선이 되기도 한 듯 합니다.
박기량이 방송에 나와서 이렇게 최악의 관중 매너를 이야기 하는 것도 어쩌면 치어리더라는 직업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처우개선이라는 연장선상에서 이야기를 끄집어 내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박기량 얼굴상처
박기량의 외모와 관련된 것 중에서 얼굴상처 때문에 '칼자국일 것이다'라는데서 비롯된 '일진설', '성형설' 등의 루머가 있기도 했는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박기량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해명에 의하면 얼굴상처는 세 살 때인가 넘어지면서 수도꼭지에 스치면서 난 흉터자국이고, 성형은 전혀 한 적이 없고, 치아교정만 했다고 밝힌 바 있죠.
어릴 적에 수도꼭지에 스치면서 난 흉터
박기량이란 이름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의 박기혁 선수와 친동생이 아니냐는 의혹과 기사가 난 적이 있었지만 이것은 단순히 해프닝에 그친 적도 있었구요.
박기량처럼 경력이 많은 치어리도도 부수입이 없으면 동일한 수준의 치어리더 연봉을 받는다고 하고, 이런 부수익에 따라 연봉도 천차만별이라 하죠.
대개 5~6년 차는 수당 등을 합해 2500~3000만원이고, 경력이 없는 치어리더는 일당제로 12만원 내외 하는데, 치어리더의 경쟁력은 아무래도 외모이고, 박기량은 그런 면에서 최고의 치어리더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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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이 꼽은 최악의 관중 매너는 근절되었으면 좋겠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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