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산타클로스 정체 윤한,엄친아 이미지 굳히기 성공
19대 복면가왕을 뽑는 제 1라운드 세번째 무대는 산타클로스 VS 팔등신 루돌프였다.
12월의 가장 큰 이벤트는 뭐니뭐니해도 크리스마스이다.
그런 의미에서 산타클로스와 루돌프는 미리 크리스마스를 축하는 복면들인 듯 반가웠다.
이소은-김동률의 듀엣곡인 '욕심쟁이'를 선곡한 산타클로스와 루돌프의 무대의 승자는 예상 외로 루돌프가 산타클로스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다.
가면 이름만 보면 루돌프가 져야 되는데 ㅋㅋ~
산타클로스의 정체는 이소연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달달한 커플역을 하였었던 피아니스트 윤한이었다.
윤한은 자신은 엄친아 소리를 참 좋아한다면서 엄친아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본명이 전윤한인 윤한은 엄친아가 맞다.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으로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고, 전교 3등 안이었던 우등생이었다.
김동률을 보고 감명을 받아 버클리 음대에 진학했으니 오늘 듀엣곡으로 선곡한 곡도 나름 의미가 있었던 선곡이었던 것 같다.
윤한은 '돈의 화신', '구가의 서', '장옥정, 사랑에 살다', '황금의 제국' ost에 참여를 하고 있고,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콘트라베이시스트 성민제, 윤미래와의 콜라보레이션, 자이언티와의 '아우디 라이브' 공연 등 음악적으로도 광폭 행보를 걷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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