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황해' 이엘 안 좋은 동영상 고충 토로
'라디오스타'에는 박소담,이엘,이해영 감독,조세호가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했다.
이엘은 김구라가 안 본 700만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의 옛 연인이자 조력자인 주마담 역할을 맡은 배우이다.
이엘은 '라디오스타'에서 폴댄스를 보여주기도 하고, 그림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엘: "처음 (폴댄스)를 배우게 된 건 작품 때문이었는데.제가 얼추 잘하더라구요~"
이엘은 자신의 신체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로 엉덩이를 꼽았다.
규현: "제일 자신 있는 부위가 엉덩이라고~"
이엘: "오리둥뎅이라....가만히 서있어도 성이 나있어요."
김구라가 1982년~1988년생 여배우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엘인 1982년생이었다.
그런데 이상형이 MC 김구라라면서 김구라 초상화까지 선물을 했다.
자신이 사귀었던 사람을 돌이켜보면 얼굴은 안봤던 것 같다며 김구라처럼 박학다식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런데 김구라가 '내부자들'은 물론 박소담의 '검은 사제들'까지 안봤다고 하자 이상형 발언을 급선회하였다.
이엘은 본명이 김지현인데, 검색해보면 동명이인이 너무 많아 자신이 1등을 하지 못할 것 같아 개명을 했다 한다.
이름 뜻이 참 예쁜 듯...
이엘: "이엘이란 단어가 하나님의 진한 향기란 뜻이다"
이엘은 '황해' 이야기를 하면서 안 좋은 동영상의 부작용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엘: "그 연기했던 장면으로,사우나에 가면 특히 다들 알아보더라.몸이 적나라하게 나오기도 했고 당시 그 장면만 캡처해서 안 좋은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 연기했을 뿐인데 수치심 때문에 갈 수 없었다."
이엘은 개성있는 마스크으로 인해서 성형 제안도 받았다고 한다.
이엘: "성형수술을 다 거절했다.지금 생각해보면 성형하지 않고 개성을 유지한 것이 제 매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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