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종영,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자
SBS '힐링캠프'가 금일 방송을 끝으로 4년 7개월 만에 종영된다.
김제동을 내세우면서 변신을 꾀했던 '힐링캠프'는 시청률 반등을 하지 못한 채 막을 내리게 되었다.
'힐링캠프' 마지막 방송에는 박정현,린,나비,노을,걸스데이 민아,이애란,노라조 등이 출연한다.
'힐링캠프' 후속으로는 '유재석,김구라의 동상이몽'을 편성했다.
2011년 첫방송된 '힐링캠프'는 이경규,김제동,한혜진(한혜진 이후 성유리) MC체제로 유명인들을 초대하여 주변 이야기를 나누면서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점차 문제 인물들의 면죄부를 준다는 비판과 '힐링'이라는 주제에 부합되지 못한다는 비판 속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세족식과 소울푸드로 이슈가 된 바 있으며 이경규의 꼬꼬면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안철수가 출연하였던 방송은 '힐링캠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출연자는 법륜스님과 닉 부이치치, 이지선 작가 등이다.
총 출연자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정확하겐 세어보지 않았지만 '힐링캠프'가 4년 7개월 동안 남긴 것은 '사람'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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