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글 극찬 "생각이 참 좋다"
"유아인 글 봤습니까? 글 좀 그만 쓰라고 해주십시오.자꾸 사람 절망시키지 말고."
"(출판사를 겸하고 있는) 저한테 연락 좀 주십쇼.글을 잘 쓴다기보다는 생각이 참 좋다."
#좋아해줘 #봄을봄2016
유아인 글에 대한 MBC 라디오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두 사람의 평입니다.
햅삐뉴의얼
'음악작가들이 하라는 음악은 안 하고...굳이 몰라도 되는 이야기,하지만 내일 점심에 써먹으면 좋을 이야기'라는 긴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음악 작가만의 시각으로 SNS 타임라인을 엿보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이준익,이라는 '인간'의 경지! Respect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인 배순탁 작가와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당신이라는 안정제' 등의 작가 김동영(생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프로그램이라 합니다.
유아인의 SNS 글들은 화제가 된 글들이 몇몇 있습니다.
글 자체로 화제가 되기 보다는 이슈가 되는 사건과 연관이 된 글들이죠.
#이승환 #Rumour
짧지만 자신의 글을 쓴 의도를 짐작해볼 수 있는 글들입니다.
그중의 몇개 가져와 봤습니다.
유아인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올라온 글과 사진들입니다.
최근 들어 유명한 글이죠.
'꼰대의 품격'
꼰대의 품격
이 글은 올린 시점이 '대종상'이 있던 시점이라 대종상을 겨냥한 글이란 추측이 제기되었었습니다.
그리고 트위터에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링크 하기도 하였는데, 위 링크의 인스타그램 사진은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유아인의 글은 글을 꼽씹어보게 하는 매력이 있는 거 같네요.
어떤 의도로 쓰여졌는지 글쓴이의 의도를 생각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SNS에 최적화된 글들이라고도 표현해볼 수 있겠네요.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다분히 반영된 글이죠.
사회 비판적인 글도 있습니다.
우린 이와 같은 사회참여 의식을 지닌 연예인을 소셜테이너라고도 부르는데....
공감을 얻는 측에서는 환호를 하기도 하지만, 공감을 얻지 못하는 측에서는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소셜테이너는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겠죠.
유아인이 최근 '베테랑','사도','육룡이 나르샤' 등 연이은 히트작을 내면서 인기가 고공상승하고 있어서 유아인 글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려는 분위기가 있는 듯 합니다만...
글이 없는 인스타그램은 몰라도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것은 위험을 동반한 일이기도 한 듯 합니다.
생각이 올바르다고 해도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공격의 대상일 수 있으니까 말이죠.
대중과의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SNS는 참 좋은 도구이긴 하지만, 그 도구를 잘못 사용하여 감정이 폭발할 경우 나쁜 선례를 남긴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몇몇 있죠.
그런 측면에서 SNS는 소통의 창구로만 이용하되, 감정의 해소를 하려고 하지는 말아야겠습니다.
일반인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겠죠.
아무튼 유아인이 멋진 배우라는 데는 이견이 없는 듯 하네요.
저도 '베테랑'의 인상 깊은 악역 연기와 '육룡이 나르샤'의 연기를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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