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이,'황신혜 딸' 그리고,'모델테이너 이진이'의 매력
황신혜 딸이자 모델인 이진이가 YG케이플러스와 전속게약을 맺였다는 소식이다.
YG케이플러스는 강승현,스테파니 리,이호정,이성경,남주혁 등 톱 모델이 소속된 모델 매니지먼트 사로 주요 활동은 모델이지만 연기도 겸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진이도 런웨이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드라마,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활동을 하고 있는 모델테이너이다.
중국어와 영어도 가능하다.
현재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비주얼 모녀로 활약 중인 이진이는 SBS 특집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에서 배우 데뷔도 하였다.
이진이는 원래 박진이였다.
2014년 1월 신인그룹 로열 파일럿츠 '드로잉 더 라인'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이진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였고,모델 활동 때도 이진이라는 가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황신혜는 첫 번째 남편과 9개월 만에 헤어졌고, 두번째 남편과는 7개월 만에 헤어졌는데, 두 번째 남편인 사업가 박민서 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 이진이다.
1999년생인 이진이는 10살에 미국에서 중학교를 진학하고 고등학교는 한국의 외국인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우연히 에스팀의 모델 아카데미에 들어가 모델을 시작하게 됐다고....
모델을 시작하면서 살을 10kg 뺐다고 한다.
황신혜 딸로 산다는 것에 대해서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아침에 인터넷을 들어가면 '황신혜 딸'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는 있는 일상.그런데 지금은 내가 어떤 마음가짐이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엄마에게 기대서 활동하면 사람들이 말하는 '낙하산' 그거죠.하지만 그렇게 활동하는건 분명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누구의 딸'이라고 하면 한 번 더 보기는 하겠죠.그것도 제게 과분한 너무 큰 관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게 제 활동으로 이어지지는 않거든요.제가 실력이 없는데 엄마 딸이라는 이유로 뭔가를 맡길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실력을 더 쌓고 싶어요.저에게 달린 문제죠.사람들의 시선도 제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열심히. 또 잘 해서 '황신혜 딸'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죠.배우 이진이,모델 이진이 또 황신혜 딸 이진이로도 나오는거죠.제가 모든 이의 기대를 다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밖에는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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