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임신 소감,갓태용 주니어 '개구쟁이 원숭이'
탕웨이(36)가 김태용(46) 감독이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원숭이해인 2016년에 태어날 원숭이띠 아이가 되겠네요.
탕웨이는 SNS인 위챗을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탕웨이 소속사인 안락영화사 측도 웨이보에 탕웨이의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탕웨이: "태용과 나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개구쟁이 원숭이9아기0를 기다리고 있다."
탕웨이는 자녀 계획에 대해서 "아이는 되는대로 낳고 싶다.아들이나 딸,다 좋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김태용과 탕웨이는 영화 '만추'로 연을 맺었습니다.
2013년 10월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2014년 7월 스웨덴과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탕웨이의 한국 소속사 SCS 엔터테인먼트: "탕웨이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새끼 원숭이 그림을 공개했다."
"원숭이해에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다는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한 것"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와 결혼을 발표하면서 '전생에 나라를 구한 영웅', '갓태용'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허지웅과 홍석천의 말에 의하면 김태용 감독이 굉장히 성격이 좋고 다정다감하여 그런 모습에 탕웨이가 반했을 것이 이야기 합니다.
김태용 감독은 1994년 대학을 졸업하고 1997년 단편영화로 데뷔했습니다.
1999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상업영화에 데뷔한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와의 열애설이 돌았으나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죠.
당시 탕웨이기 분당에 택지를 구입하고 등기를 위해 한국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는 등 일련의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이후 2014년 7월 2일 탕웨이와 결혼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탕웨이와 10살 차이가 나는 김태용 감독....
당시 두사람의 결혼 발표는 그야말로 한국과 중국,양국을 뒤흔든 서프라이징한 결혼발표였습니다.
김태용 감독은 호주에서 유학을 하였고, 탕웨이는 영국에서 유학을 했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었을 것이라 추측하더군요.
한국 새댁이 된 탕웨이는 한국어를 배워가고 있다 하더군요.
탕웨이는 아버지는 화가이고 어머니는 배우였다 하더군요.
'명단공개'에 의하면 '만추'는 처음부터 김태용 감독이 탕웨이를 염두해두고 만든 작품이었다 합니다.
"작품이 끝나고 한달 휴가를 얻어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김태용 감독이 내게 정말 갈 거냐고 물었다.그러더니 갑자기 프러포즈를 했다."며 러브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죠.
바이두에서 탕웨이와 김태용 사진을 살펴보니 두사람 청첩장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송승헌과의 열애로 유역비도 한국 새댁이 될지 모르고 있는 가운데...
유역비,판빙빙,안젤라 베이비 등과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미녀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배우이죠.
탕웨이의 결혼 소식은 우리나라보다 중국에서 더 대서특필 될 정도로 큰 관심사였기도 합니다.
그래서 탕웨이의 임신 소식은 이번에도 중국에서 더욱 크게 보도될 듯 하네요.
에바 포피엘의 포스팅을 하면서 원숭이띠해 아이들의 운세를 살펴본 적이 있는데, 중국인들이 붉은색을 황금색으로 인식하여 붉은 원숭이띠해에 임신을 하려 한다는데 탕웨이를 보이 그말이 거짓은 아니었나 봅니다.
탕웨이가 1979년생 양띠고, 김태용 감독이 1969년 닭띠네요.
중국도 우리나라처럼 유교 문화권이라서 이런 사주팔자를 관심있어 하겠죠?
탕웨이의 임신 소감에 그런 기쁨과 기대감이 가득한 듯 하네요.
관련 뉴스
송승헌 유역비 중국 예능 동반 출연,유역비 집안과 유역비 과거사진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