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지담 측 "손 놓은지 오래"
전 소속사와 갈등을 빚은 배우 신은경을 영입한 드라마 제작사 지담이 신은경과 계약을 해지하였다 합니다다.
지담 측은 "신은경의 일을 현재 맡지 않고 있다.어떻게 지내는지,어디로 갔는지도 모른다.손 놓은지 오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은경은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측과 민형사상 소송에 휘말렸고, 이 과정에서 전 남자친구와의 민사소송,가족사, 거짓 모성애 논란 등이 잇달아 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한편 신은경을 상대로 제기한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고송아 대표 측 민사소송 선고기일이 연기되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고송아 측 법률 대리인은 "3월 8일 민사소송 선고기일이었는데,신은경 측이 답변서를 계속 안 내다가 선고기일 직전에 답변서를 제출했다.이에 따라 선고기일이 연기됐는데,날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신은경 전 소속사 측은 신은경이 소속사에 진 채무 2억4천여만 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신은경 측은 명예훼손으로 형사소송도 추가 진행하였습니다.
런엔터테인먼트 고송아 대표 공식입장
"내가 먼저 소송을 건 것이 아니다.신은경이 2억 가량 채무를 남기고 다른 회사로 갔을 때도,회사는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단 하루도 저는 신은경의 출연료를 가져본 적이 없다.처음 들어온 날 7000만원을 집 보증금으로 빌려줬고, 몇 건의 사챌르 갚았다. 전 남편의 빚 변제를 자신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었기에 '아 이게 전 남편의 채무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뒤로 출연료를 받았을 때도 회사가 먼저 변제한 빚을 갚아주면 되는데 본인이 다 가져갔다."
2010년 드라마 '그대도 당신'에 캐스팅 됐다는 기사를 접한 사채업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회사로 돌려왔고 그 때가 제일 힘들었다며 그들에게 대신 빚을 변제해줬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미 계약서엔 내 이름이 들어가 있다.촬영이 잘못되는 순간 모든 책임은 제가 져야 한다."라며 책임감 때문이었음을 설명했습니다.
소속사는 신은경의 연대보증 채무를 갚는 일을 4년 동안이나 반복했다고 합니다.
"너무 힘들다. 4년동안 반복됐다. 그돈을 메꾸기 위해 또다시 일을 따내려고 쉼없이 일했다.우리 회사는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서 잠 안자고 열심히 일하면서,그냥 꾸리고 있는 회사다."
"확인해보니 그 전전 소속사도 신은경 수법은 같았다.전 매니저도 그렇게 당했다.저 역시 채무 증거가 없었다면 똑같이 당했을 거였다."
"정말 배우로써 아꼈던 배우였다.이제야 제가 정말 바보같이 살았고,신은겨이 내게 원한 건 오롯이 돈 밖에 없다는 걸 알았다."
신은경의 현재 빚은 전남편 빚이 절대 아님을 털어놨습니다.
"거짓말이다.모든 채권이 이혼 후의 채권이었다.남편으로 된 채권이었으면 우리 회사가 신은경에 연대보증을 설 이유가 없지 않겠느냐."
이날 기자회견을 열게 된 것도 전날 있었던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신은경이 하와이 억대 호화여행을 간 것이 소속사에서 보내준 것이었다고 태연하게 거짓말을 한 것이 계기였다고 합니다.
"본인이 대여금으로 돈을 달라고 요청했다.여행사에 내는 5200만원조차 카드 한도가 안 돼 5장으로 나눠 힘들게 냈는데 어떻게 회사에서 1억 여행을 보내주겠느냐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랐다.왜 공인이란 이름으로 다른 사람들한테 왜 피해를 주고 다니느냐. 더 이상 거짓말하지 말고 다른 이들에게 폐 끼치지 말고 본인이 나와서 해결하라고 신은경에 문자 한 번 했다.하지만 연락이 없었다."
"신은경이 계속 거짓말을 하고 있다.저는 민사소송은 오래 걸리고 취하를 할 수 있다고 하기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하길 기다렸지만, 그렇게 나가서 또 그런 식으로 내가 잘못했다고 이야기하더라"
"더 이상 빚을 받을 생각은 없다.어차피 못 갚을 것이다.다만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신은경은 광고 계약 성서로 받은 돈을 입금 받은 채 아무 고지 없이 4일 만에 새 소속사 지담으로 옮겼습니다.
전 시어머니가 주장하는 신은경의 장애 아들 방치, 전전 소속사 대표의 폭로,사치 논란..
전 남편 지인들이 신은경의 전남편 빚 변제 주장에 반박하며 의혹은 산더미처럼 늘어난 상태입니다.
신은경 작품 활동
'설계','두여자','블루','조폭 마누라','이것이 법이다','노는 계집 창','젊은 남자','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오 나의 귀신님','네 이웃의 아내',마지막 승부','파일럿'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