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태준,떼토크의 재미 이런 거
'해피투게더'에는 연예계 절친 사이인 지코-최태준,나비-김영희,MC그리-신동우가 출연을 하였습니다.
절친들이라서 서로에 대해서 잘 알기도 하거니와 친구들끼리 수다를 떨듯이 편안하게 진행이 된 이번 방송에서 최태준의 활약이 좋았는데요.
이선균,유아인,데뷔 초기의 타블로,최홍만을 따라하는 조세호,타짜의 유해진으로 이어지는 수준급 성대모사와 같은 작품을 통해서 연기호흡을 맞췄던 엄현경의 최태준에 대한 폭로전 등이 재미가 있었습니다.
싱크로율이 가장 높았던 이선균 성대모사
유아인의 표정까지 흉내를 냈습니다
타블로의 데뷔 초 억양까지 흉내를 내면서 인간복사기란 말까지 듣게 된 최태준
유해진 성대모사도 참 잘했어요
최태준은 최근 작품인 '부탁해요 엄마'에서 조보아와 연기 호흡을 맞추었는데요.
엄현경의 폭로에 의하면 최태준이 작품을 하는 상대역을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합니다.
엄현경: "최태준이 함께 호흡을 맞춘 분들 중 좋아했던 분이 있다."
그런데 조보아는 온주완과 공개연애 중이죠.
그리고, 엄현경은 정유미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절친 토크가 재밌었던 이유는 바로 인터넷에서 찾아보기 힘든 같은 업계 종사자들만 아는 뉴스꺼리가 풍성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한마디로 이슈가 될만한 이야기들이 참 많았죠.
정유미(1984년생)
정유미(1983년생)
(어느 정유미?)
최태준은 시치미를 뚝 떼다가 본심을 들킨 내색을 굳이 숨기면서 "작품에 임할 때는 항상 사랑하려고 한다."며 굳이 해명을 하였죠.
절친인 지코의 말에 의하면 최태준의 과거 여자친구는 지금 엄청난 대스타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최태준과 사귀었던 지금은 엄청난 대스타가 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 이야기 후 최태준은 엄현경에게도 "누나도 저랑 사귀면 스타가 될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죠.
지코의 본명은 우지호이고 나비의 본명은 안지호인데, 이름이 서로 같다면서 지난번에 장동민이 나와서 지코 때문에 싸웠다는 이야기를 아느냐면서 지코에게 묻자 기사를 통해 봤다고 합니다.
최태준의 말에 의하면 지코는 곡 작업에 몰두하느라 잘 놀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여자 연예인들의 대쉬도 잘 안받아주는 듯 하네요.
(지코에게 대쉬한 여자연예인 명단은?)
작년에만 23곡을 써 저작권 부자가 되어가고 있는 지코는 자신의 인기가 영원할 거라 생각안하고, 서태지나 다른 성공한 연예인들처럼 정상의 인기는 단 몇 년이라며 그 인기가 사그라지기 전에 많은 걸 이뤄내고 싶다며 자신이 곡작업에 몰두하는 것도 그런 곡들이 평생 나오는 게 아니고 나오는 시기가 있는 것 같다며 작업에 매진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씁니다.
지코는 최근에만 걸그룹 1명과 모델 1명이 대쉬를 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이상형에 일치하는 사람이면 사귀지만 아직까지 그런 여성을 만난 적이 없나 보네요.
최태준: "지코와 이상형은 안 겹친다.의 상할 일이 없다.지코는 외모를 안 본다."
"마른 사람을 싫어한다.허벅지가 두꺼워야 한다."
지코: "예쁘기 보다는 아름다운 여성이 좋다."
지코의 이상형은 스칼렛 요한슨이었습니다.
최태준은 2001년 '피아노'를 출연하면서 아역 연기자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당시 고수의 아역이었다가 배역이 바뀌면서 조인성의 아역이었다 하는데요.
그래서 고수가 최태준을 보고 깜짝 놀랜다고 하네요.
최태준과 고수는 이번에 '옥중화'란 작품에서 함께 연기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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