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초원 정체 최성원,'음악대장 의문의 1패'
-노셨군요VS초원
-노셨군요 솔로곡 '아버지'(인순이)
-초원 솔로곡 '날아'('미생' OST 이승열)
굉장히 독특한 창법의 노셨군요와 풍부한 성량과 여심저격 목소리의 초원의 대결은 누가 승리를 거둬도 상관없을 정도로 박빙의 대결이었습니다.
특히 초원은 뮤지컬 배우로 추정이 되는 창법을 가지고 있었죠.
목소리가 굉장히 좋아서 김구라는 '날아'가 음악대장에 대한 선전포고이면서 음악대장과는 달리 굉장히 잘생긴 얼굴을 지녔을 것이라 추측을 했습니다.
음악대장은 제대로 붙어보지도 못하고 의문의 1패를 당했습니다.
지난주 방송에서 초원은 바닥에 누워서 굼벵이같은 오두방정 웨이브를 선보이면서 예능감을 뽐냈었는데요.
이번주에는 개인기를 장착하면서 '암살' 이정재의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노셨군요에게 패해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지만 3라운드에 진출을 했다면 불렀을 노래인 '희나리'(구창모)를 부르면서 가면을 벗자 모두 깜짝 놀랄만한 정체가 밝혀졌죠.
바로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의 남동생으로 출연한 노을역의 최성원이었습니다.
실제나이는 1985년생으로 1994년생인 혜리보다 훨씬 많네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노래를 하나 부르고 들어가라는 말에 샤이가이였던 최성원은 노래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고는 오디션까지 보는데요.
날라리 여친에게 헤어지자고 말하려다가 놀라서 딸꾹질하는 노을
극중에서도 진짜 노래실력을 뽐냈었지요.
알고보니 뮤지컬배우로도 활동을 했던 경력이 있네요.
데뷔를 2010년 '오!당신이 잠든 사이에'란 뮤지컬로 했네요.
뮤지컬 발성이 맞고 뮤지컬 배우도 맞군요.
부모님이 '복면가왕' 애시청자라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에게 효도 한 번 제대로 하였네요.
또 본인의 생일이기도 하였다는데, 어떤 생일선물보다 기억에 남을만한 출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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