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에릭남·크러쉬 '심쿵남VS벌집남'
에릭남이 '나혼자 산다'에서 인터뷰어 활동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자신도 본업이 가수인데, 다른 가수들을 띄워주기 위해서 인터뷰 하는 것이 속상했다고 하네요.
사람인 이상 왜 안그렇겠어요.
에릭남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을 만하네요.
그렇지만 단점이 있으면 또 장점도 있는 법!
패리스 힐튼,클로이 모레츠,바바라 팔빈 등 해외스타들이 방한을 하면 에릭남과 인터뷰하는 것이 좋다 합니다.
에릭남이 고급 영어를 써서 대우받는 느낌을 받는다고 좋아라 한다네요.
박보검
그리고,에릭남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스타들과의 투샷이 참 많죠.
인맥을 넓힐 수 있다는 점도 인터뷰어의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GOT7
에릭남은 혼자남 3년 차라는데,아침에 일어나서 팝송을 듣고 아메리칸 스타일로 아침식사를 준비한 다음 CNN 방송을 보며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송중기
클로이 모레츠
그리고,클로이 모레츠를 만나 함께 식사도 하고 오락실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죠.
에릭남은 원래 연봉 1억원이 넘는 컨설팅 업체에 다닐 예정이었으나 '위대한탄생' 오디션을 보면서 인생이 바뀌었다 합니다.
에릭남 가족
에릭남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부모님으로부터 나눔의 미덕을 배운 듯 합니다.
굉장히 올바른 느낌의 바른생활 사나이네요.
에릭남의 한국이름은 남윤도라 합니다.
김동완: "섬이름 같다."
전현무: "가요계의 양대산맥이다. 설운도,남윤도."
이름 놀리기는 애나 어른이나 똑같은 레퍼토리네요 ㅋㅋ
크러쉬는 작곡가 신대성이 고모부라고 합니다.
신대성은 송대관의 '해뜰날'을 쓰신 분이라 하네요.
아메리칸 스타일의 아침을 한 에릭남과 달리 크러쉬는 인스턴트 순두부찌개에 즉석밥을 먹으면서 건강을 위해서 공진단과 녹용을 챙겨 먹었습니다.
대학생 신분인 크러쉬는 대학생활(호서대학교 실용음악과)을 병행하면서(지코 말로는 OT때 신입생 얼굴만 보러감...) 음악활동도 하고 있었는데요.
마장동에 있는 가족들과도 단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수: "돈은 좀 버는거야? 어떤 연예인은 부모님 집 사드린다는데?"
크러쉬: "그정도는 아니고...집에 있는 부채 탕감하는 정도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교수: "그 정도면 훌륭하네."
대학생 크러쉬,뮤지션 크러쉬,그리고 인간적인 크러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방송이었네요.
크러쉬의 아버지는 크러쉬가 음악을 한다고 하자 택시 안에서 때렸다고 합니다.
지금은 집안의 자랑이 된 크러쉬는 아마도 그 인기에 비례하여 저작권료도 상당할테죠.
자이언티
크러쉬는 일어나자 마자 부운 얼굴로 곡 작업을 하며 혼자남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줬네요.
그래서 집에 벌집 있냐면서 벌에 쏘인 거 같다면서 전현무가 놀렸죠.
크러쉬는 인스타그램에 "에릭남형은 #심쿵남 나는 #벌집남...그리고 #저꼭지 #나혼자산다 #망함"이라고 글을 올려 웃음을 주네요.
크러쉬는 본명이 신효섭으로 아메바컬쳐 소속 연예인입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작사·작곡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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