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안수지 역대급 반전 역대 바나나걸
유희열은 바나나걸 안수지에 대해서 '식스센스급 반전','신분세탁 수준'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안수지가 무려 다섯개의 예명으로 활동을 하여서인데요.
김이나는 무슨 전과인냐고 할 정도였습니다.
유재석도 돌+아이라고 돌직구를 날릴 정도였죠.
안수지는 '엉덩이'를 할 때는 바나나걸, 재즈가수일 때는 아가싱즈,리포터일 때는 아가, 작사가일 땐 수지, OST를 부를 땐 지수라고 하였다 합니다.
안수지는 '엉덩이'라는 곡으로 방송활동은 13년 만에 처음이라고 하였는데요.
그 사연을 들어보니 가재발(이진원)과 방시혁과 함께 의기투합해서 바나나걸 프로젝트를 하였고, 심지어 '엉덩이'의 곡을 직접 작사하였는데 이 곡이 싫어서 잠수를 탔다고 합니다.
'슈가맨'에 출연하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가재발과 방시혁에 대한 미안함도 있다 하는데요.
이 곡이 100불을 받게 되자 곡에 대한 미안함도 있다며 말하였죠.
자기가 낳은 곡인데 버리고 모르고서 살다 자기 혼자 잘 커서 장성해서 만난 느낌이라며...
그런데 안수지가 이 곡을 싫어했던 이유가 원곡은 그리 신나는 곡이 아니더군요.
함께 출연했던 신철이 라디오방송을 진해하고 있을 때 가재발이 출연하여 이런 곡이 있는데 틀어달라고 요청을 해서 그날 신철이 리믹스를 하고 나서 그 뒤로 나이트클럽에서 대박을 치게 되었다 하더군요.
화장을 해서 몰랐는데, 안수지는 양희은과 함께 '시골 밥상'에서 아가라는 리포터로 활동 중이고, 유재석이 OST에 묻자 시청률 50%가 넘었던 심은하 주연의 '청춘의 덫'의 OST를 불렀음을 밝혔습니다.
이 모든 게 안수지가 얼굴을 알리고 이름을 밝혔더라면 정말 엄청난 가수가 되어 있었을텐데 ....
그런데 안수지는 한번도 후회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댄스 가수가 적성에 맞지 않았던 모양이네요.
목표가 달랐던 듯...
역대 바나나걸
1대 2대 안수지
3대 이현지(이현경)
4대 김상미
이현지 근황
2010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 출연 이후 연예 활동 중단 상대.
어린이교육기관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상미 근황
'짝'에 출연하였었고 뮤지컬 배우로 변신하였습니다.
슈퍼주니어 성민과 결혼하였습니다.
안수지의 엉덩이는 아이오아이(I.O.I) 완전체가 출연하여 이단옆차기의 재해석으로 레트로 펑크 장르의 2016 엉덩이로 재탄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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