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즌 6호 홈런 미네소타 최고의 영입
박병호의 시즌 6호 홈런은 현지 해설로부터도 찬사를 받았습니다.
팀이 3-0으로 지고 있던 4회에 상대투수로부터 뺏어낸 홈런입니다.
타구는 좌중간으로 뻗어나갑니다.
한가지 걱정이 되는 건 박병호 선수가 홈런 페이스가 좋아서 이제 슬슬 견제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상대투수 조던 짐머맨은 올시즌 첫 번째 피홈런입니다.
타구가 마치 레이저처럼 뻗어나갔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박병호 선수에 대해서 시즌 초반 2~3일 삼진아웃을 당하다가 금새 적응하여 홈런포를 가동시켰다고 말합니다.
다른 언론에서는 미네소타 슬러거라고 표현하며 홈런에 완벽적응을 하고 있다고도 표현하고 있네요.
홈런을 칠수록 팀의 보배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네소타가 박병호를 영입한 것은 조 마우어의 부활과 함께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라면서 박병호 선수를 간접적으로 칭찬합니다.
19경기 6홈런의 기록은 미네소타 트윈스 신인선수에게 없었던 기록이라 합니다.
20경기 안에 6홈런이란 기록은 그만큼 박병호 선수의 홈런 페이스가 굉장히 빠른 것이라 할 수 있죠.
박병호 선수의 시즌 타율은 0.227(66타수 15안타)입니다.
이번 경기는 4-1로 졌습니다.
하지만, 박병호 선수의 홈런은 팀의 연패를 끊고 팀의 연승을 이어나가며 팀의 승리와 이어진 경우가 많아 순도 높은 홈런이기도 합니다.
박병호 선수 메이저리그 활약
이런 페이스라면 신인왕이 목표가 아니라 홈런왕 더비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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