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5인 체제 올여름 컴백 목표
멤버의 탈퇴는 아이돌 그룹에게는 피할 수 없는 일이 된 것 같지만 그 상처가 아물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인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죠.
장현승의 비스트 탈퇴 공식 이유는 "음악적 견해 차로 인한 성격 차이"입니다.
장현승은 솔로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장현승의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기간은 올 10월까지입니다.
비스트나 소녀시대,원더걸스,카라,동방신기,2NE1,더블에서 301 등 멤버들의 탈퇴 그리고 심지어 해체까지 간 아이돌 그룹을 보면 경제적인 이유로는 절대 이해할 수없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데요.
제시카 탈퇴
4인 체제로 재정비한 원더걸스
동방신기와 JYJ로 나뉘어진...
카라 해체
탈퇴 예정인 공민지와 2NE1
아이돌그룹을 발굴하고 키우고 성장해서 정상의 인기그룹까지 만드는데 걸리는 인적 비용,시간적 비용,그리고 금전적 비용 등을 고려하면 굉장히 아쉽고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선택이라 할 것입니다.
좌우간 이러한 일들은 이미 지나간 일들이고 현실적으로는 이제 비스트는 5인 체제로 그대로 가느냐 아니면 6인 체제로 새 멤버를 영입하느냐의 선택의 문제에 있었다 보여지는데요.
새 멤버 영입 대신 5인 체제로 가는 것으로 결정을 본 듯 합니다.
윤두준,이기광,양요섭,용준형,손동운으로 5인 체제로 가게 되면 6인 체제일 때에 비해 안무나 파트 배분 등이 새로워지게 되죠.
그동안 비스트의 히트곡은 '쉐도우','이젠 아니야','12시30분' 등의 곡들이 용준형의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현승이 탈퇴하게 되면 장현승은 비스트 활동은 물론이고, 트러블메이커 활동도 힘들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면에서 비스트의 팬이 아닌 트러블메이커의 팬층도 따로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트러블메이커 활동이 그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는데요.
포미닛도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이기 때문에 이런 유닛 활동이 가능했었죠.
장현승의 탈퇴는 경제적논리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 할 수 있는데요.
비스트에게나 장현승 개인에게나 득이 될 것이 현재로써는 전무하다 할 수 있죠.
그렇지만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등이 이런 고통을 참고 다시 일어나게 되는 경우나 카라의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하는 경우 등을 살펴보면 하나의 과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관건은 좋은 노래로 다시 팬층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문제에 직면하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비스트의 5인 체제 첫 컴백 앨범 활동은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비스트에게 중요한 컴백이라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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