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이정재 절친에서 사업파트너로 합심
연예계 절친 사이인 정우성 이정재가 아티스트 컴퍼니라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한다고 합니다.
20년 이상 배우 활동을 해오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배우 영입과 신인 배우 발굴에도 힘써나갈 것이라 하는데요.
고현정과 조인성의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같이 톱스타끼리 의기투합한 점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연예계에서 1인 기획사는 종종 있어왔던 일이고, 현재도 기존 소속사에 속하지 않고 1인 기획사에 속한 연예인들도 있기는 하지만 정우성 이정재와 같은 톱스타가 의기투합해서 종합엔터사를 설립하고 타 연예인을 영입,신인을 발굴하는 일은 기존에 접해오던 형태는 아닌 듯 합니다.
그동안 연예인들이 우정이나 친분을 과시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이처럼 사업파트너로서 합심을 하는 경우는 드문 경우라 할 수 있겠죠.
정우성과 이정재의 아티스트 컴퍼니는 단순히 우정의 결실로만 보기는 힘들 것 같고, 공식입장을 보면 분명 엔터사업의 목적성이 있다 보여지는데요.
이렇게 되면 아티스트 컴퍼니의 상장 여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할 수 있습니다.
상장여부에 따라서 연예기획사의 외형이 굉장히 커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물론 자금력도 대단해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의 메이저 기획사가 다 그렇게 시작하였죠.
고현정의 경우는 아이오케이컴퍼니라는 회사가 배경에 있었고, 배용준의 경우는 키이스트가 있었죠.
이정재와 정우성의 경우에도 아직까지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회사 관계자 혹은 투자자'의 배경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공동대표 형식으로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운영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우성 |
이정재 |
1973년생 186cm 데뷔 1994년 '구미호' 대표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비트','구미호','감시자들','내 머릿 속의 지우개' 등 |
1973년생 180cm 데뷔 1993년 '공룡선생' 대표작 '모래시계','관상','신세계','도둑들','하녀','젊은 남자 등' |
이정재와 정우성은 '태양은 없다'를 통해서 절친 사이가 됩니다.
아무튼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그런 친구와 함께 하니 든든할 것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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