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부텔라와 마돈나의 인연
소피아 부텔라는 요즘 영화 '미이라'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핫한 여배우 중의 한명입니다.
그런데, 소피아 부텔라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마돈나와의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 눈에 봐도 마돈나와의 인연이 심상치 않은 인연임을 알 수 있는데요.
그래서 소피아 부텔라와 마돈나가 어떤 인연을 지니고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소피아 부텔라의 프로필을 보면 버클리 음악대학 졸업이라는 놀라운 학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피아 부텔라는 1982년생으로 알제리 태생입니다.
아시겠지만 북아프리카 지역인 알제리는 스페인이나 포르투갈,프랑스과 같은 유럽 지역과 바다를 경계로 해서 맞닿아 있는 곳인데요.
아버지는 재즈 음악가이고 어머니는 건축가여서 이러한 영향으로 무용을 배운 소피아 부텔라는 10살 때 프랑스로 이주를 하게 됩니다.
소피아 부텔라는 18살 때 프랑스 국가대표에 들어가기도 합니다.(프랑스 국적도 취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소피아 부텔라에 대해서 놀라운 점은 가족 중에 한국인 사촌이 있어 한국어도 약간 한다고 하네요.
(인스타그램에 소피아 부텔라의 한국인 사촌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있긴 한데 확실치는 않아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소피아 부텔라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춤에 일가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힙합 댄스와 스트리트 댄스도 배워 댄스 배틀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이후 안무가인 블랑카 리나 제이미 킹에게 지도를 받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인연으로 소피아 부텔라는 나이키 광고 모델로 발탁이 되면서 나이키 걸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소피아 부텔라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나이키 광고
이 광고로 인해 소피아 부텔라는 마돈나, 리한나, 마이클 잭슨과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후 소피아 부텔라는 '스트리트댄스2 라틴 댄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스타트렉 비욘드', '미이라' 등에 출연을 하면서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히게 됩니다.
만약 소피아 부텔라가 댄서로서의 삶을 살아갔더라면 이만큼의 성공을 거두기는 힘들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외국에서도 댄서로서의 성공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소피아 부텔라
요즘 말로 하면 씬 스틸러라 할 수 있는데, '미이라'와 같은 작품을 통해서 단숨에 주연급 배우로 올라오게 되었네요.
그녀의 승승장구하는 상승세의 인생 그래프만큼이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였네요.
소피아 부텔라의 인생 자체가 한편의 재밌는 성장 스토리를 갖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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