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미스코리아 대회 선에 입상한 경력이 있는 이대 나온 여자 서현진 아나운서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사진출처: 구글 검색
서현진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12월 9일 강남 일원동 성당이며, 신랑이 될 분은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라 합니다.
아나운서와 의사라.......
전문직 직업 종사자들끼리의 결합이네요.
서현진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3년 부산 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하였고, 이듬해인 2004년 MBC 본사 아나운서로 입사하였습니다.
서현진 아나운서 웨딩드레스 자태
그러다가 2014년 MBC를 퇴사하면서 프리랜서로 활동을 하였고, 최근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예비신랑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최현정 아나운서가 소개를 하여 연애 8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서현진 아나운서는 남편이 될 분의 "훌륭한 인격과 유머감각에 반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참고로 최현정 아나운서의 남편은 변호사이며, 최현정 아나운서는 쌍둥이를 낳아 최근에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1980년생으로 올해 만36세입니다.
172cm의 늘씬한 키와 최종학력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저널리즘 졸업한 지성과 미모를 지닌 재원이죠.
서현진 아나운서는 2012년 석사 학위를 마친 후 귀국하여 MBC 노조와 함께 김재철 MBC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1981년생)와는 입사동기이기도 합니다.
MBC 출신 아나운서인 만큼 서현진 아나운서의 결혼식에는 많은 전현직 아나운서들이 하객으로 올 것 같네요.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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