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의 프로필을 보면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PD수첩'에서 다룬 바와 같이 암페타민이라는 마약을 밀반입했다는 이유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온 주인공이기 때문이죠.
'PD수첩'에서는 박봄의 입건 유예에 대해서 다루었는데요.
물론 'PD수첩'이 향하고자 하는 칼날은 박봄보다는 검찰을 향하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이로 인해서 박봄 사건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당시 양현석의 해명이라든가, 박봄 입건유예 판결이 과연 공명정대하고 적법한 판결이었는가 등등....
결론은 봐주기 수사 의혹이 있으니 이 사건을 재조사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론의 동향을 살피기 위해서 박봄 보도 관련 헤드라인을 살펴보기로 하죠.
-'PD수첩' 변호사 "박봄 입건유예, 이례적인 케이스...최소 집행유예"
이 기사는 입건유예라는 것이 범죄혐의는 인정되나 입건할 사안은 아니라는 의미를 설명하면서 혐의가 있음에도 입건을 안해서 수사를 안하는 것은 편법에 가까운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상참작이 되더라도 최소 집행유예를 받았어야 한다는 기사였습니다.
-암페타민 82정 밀수 박봄 입건유예 VS 29정 밀수 삼성 직원 기소....
일반인 사례와 비교하니 의심↑
-PD수첩 검찰 개혁 2부작, 박봄 입건유예 사건도 다룬다
-PD수첩 가수 박봄 입건유예 처리한 수사 라인 김수창-김학의,그리고 이진한 검사 여기자 성추행사건....정치검사와 부패검사들의 산물
-박봄, 마약 밀반인 논란 재점화....입건유예된 진짜 이유
-박봄 남친 공개
-박봄 암페타민 밀반입 강용석 "입건유예...윗선에서 봐준 것"
-암페타민 안했어요...박봄,과거 방송 재조명
-박봄 암페타민 밀수입, '봐주기 논란'...김학의,김수창 이름 등장
자, 박봄 기사 관련 헤드라인을 살펴보면 'PD수첩'이 향하고 있는 곳이 어디인지 대충 감이 옵니다.
부편부당한 이러한 사회적 이슈에 여론이 들끓는 것이 당연하겠죠.
박봄 성형전
이번 정권에서 참 잘 시행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청와대 신문고인데요.
이번 청와대 신문고는 박봄 사건을 재조사함으로써 부패검찰의 개혁을 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법권을 지닌 검찰이 어느 누구보다 공명정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이번 청와대 청원의 핵심이라 할 수 있겠네요.
박봄 성형변천사
-박봄 암페타민 밀반입,청와대 청원 등장..."재수서 원해"
-'사표' 김수창 제주지검장, 박봄 사건과는 무슨 관계야?
-박봄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 표창원 "불법 가까운 재량권 남용"
-박봄 암페타민 밀수입 재조사 靑 청원 등장, "이해할 수 없는 처분"
-박봄,암페타민 밀수입 사건 재조명 "마약을 젤리로 둔갑해 배송"
-박봄의 암페타민 사건 논란은 ing...'PD수첩'이 던진 물음표
박봄이 속했던 2NE1은 2016년 공식해체를 했는데요.
해체 이후 박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두달 전까지만 해도 인스타그램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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