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1971년생)과 황은정(1980년생)이 결혼 5년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작년에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히기 힘들다고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다음 영화
황은정은 전 남편인 윤기원과 연기자 커플답게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하게 된 케이스인데요.
2011년 유이가 주연을 맡았던 '버디버디'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고,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2년 결혼을 하였습니다.
황은정은 2002년에 '산장미팅'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윤기원은 이력이 약간 독특한데요.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를 한 윤기원은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가 되면서 배우로 전향합니다.
개그맨 동기로는 김국진, 김용만, 유재석, 최승경, 김수용, 박수홍, 남희석 등이 있으며, SBS 공채 6기 탤런트에는 연기본좌 김명민, 성창훈 등이 있습니다.
황은정과 윤기원 두 사람은 모두 유쾌한 이미지를 지녀서 잘 어울렸던 커플인데요.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자기야'에 출연하였던 커플로 11번째 이혼 커플이 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야'에 출연하였던 부부들의 이혼이 이어지면서 '자기야'의 저주라는 말이 떠돌고 있는 실정인데요.
'자기야'에 출연을 하였고, 이혼을 하였다는 공통점을 지닌 커플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야' 출연 이혼 커플
양원경 박현정 부부
이세창 김지연 부부
LJ 이선정 부부
배동성 안주현 부부
김혜영 김성태 부부
고 김지훈 이종은 부부
김완주 이유진 부부
이지현 부부
이재은 부부
강세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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