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이용하여 미뤄놓았던 영화나 드라마를 몰아보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뤄두었던 리뷰도 함께 하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블러깅을 하고 있네요.
김비서와 이영준 부회장의 썸타는 관계는 꽤나 진도가 나갔네요.
키스를 하려다가 이영준의 트라우마로 인해서 실패가 되고, 서로의 감정을 밀당하면서 로맨스가 무르익기도 하고, 차갑게 식기도 하고.....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선지 약간의 콩트적인 요소가 섞이기도 해서 배우들이 하나의 감정선이 아니라, 여러 가지 감정선을 오락가락해야 해서 연기하기가 쉽지 않았을 듯 한데, 박서준이나 박민영이나 모두 그런 연기를 비교적 잘하고 있는 듯 합니다.
문득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시청률이 궁금해져서 찾아봤더니 tvn 드라마 시청률 베스트 20위 안에 들더군요.
20위 '혼술남녀'
19위 '마더'
18위 '김비서가 왜 그럴까'
17위 '나의 아저씨'
16위 '굿 와이프'
15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14위 '부암동 복수자들'
13위 'THE K2'
12위 '비밀의 숲'
11위 '무법 변호사'
10위 '명불허전'
9위 '화유기'
8위 '치즈 인 더 트랩'
7위 '라이브'
6위 '디어 마이 프렌즈'
5위 '또 오해영'
4위 '슬기로운 감빵생활'
3위 '시그널'
2위 '응답하라 1988'
1위 '도깨비'
tvn 드라마 참 재밌는 프로그램이 많은 것 같네요.
'김비서가 왜 그럴까'도 재밌게 보고 있는데, 정주행하고 나면 이들 드라마도 다시보기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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