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4회 방송일: 2018년 10월 6일
7년 만에 "우리 오늘부터 2일째다"가 된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의 연애는 달콤하고 스윗합니다.
100일까지 직진...
그리고, 진도도 많이 나가게 됩니다.
7년 동안 못한 연애이니 묵혀둔 시간만큼 봇물 터지듯 연애의 로맨스 감정들이 마구 쏟아져나오는 두사람입니다.
꿀 떨어지는 연애의 맛을 보여주네요.
'제3의 매력'의 ost인 '매력있어'(친자매)란 곡의 분위기와 같이 설레고, 재밌고, 행복한 느낌의 4회 줄거리입니다.
백주란(이윤지)가 이영재와 함께 점쟁이 집에 연애 점괘를 보러 갔을 때가 기억나는데요.
이 점쟁이는 백주란은 연애 점괘가 영 신통찮았고, 남자가 많은 동호회 같은데 가서 노력해야 된다고 했죠.
반면, 연애 점괘에는 관심도 없었던 이영재에게는 남자가 두 명 있다면서 연애 사주가 좋다고 평했죠.
그런데, '제3의 매력'에서는 그 점쟁이 점괘처럼 딱 떨어지는 일들이 펼쳐지게 됩니다.
백주란은 사이클 동호회, 당구 동호회 등 각종 동호회를 섭렵하지만 끝내 제 짝을 찾지 못합니다.
그리고, 동호회 활동은 포기하며 값비싼 돈을 주고 결혼정보회사에 가입을 하게 되죠.
이영재는 온준영과 연애가 잘 되고 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서로 다른 취향의 이영재와 온준영이지만 연애에서 그런 점들이 오히려 더욱 좋게만 느껴지는 두 사람입니다.
그런데, 최호철(민우혁)의 등장은 이영재와 온준영의 사랑을 시험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점쟁이의 점괘가 딱 맞아 떨어지는 순간이기도 하네요.
와, 신통방통한 점쟁이네요.
참 재밌었던 4회이기도 합니다.
백주란의 맞선 장면은 너무 재밌었네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