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의 리더 지코가 소속사와 계약종료하였습니다.
지코를 제외한 6명은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면서 활동을 이어나갑니다.
지코의 본명은 우지호로 실력있는 래퍼이자 프로듀싱이 가능한 아티스트입니다.
블락비의 히트곡을 대부분 만들었고, 이렇게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이 가능한 실력 있는 아티스트는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는 것이 요즘 K-POP의 트랜드 중의 하나인 듯 합니다.
지드래곤, 아이유, 버스커버스커, 방탄소년단 등 대중이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그러하죠.
지코의 히트곡으로는 '말해 Yes or No', 'HER', 'Very Good' 등이 있습니다.
가수들의 저작권료 수입은 저작권 등록한 곡수와 인기에 비례하는데요.
지코의 저작권 등록곡은 100여곡에 가까우며 수입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연평균 억대는 넘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계속 활동을 해나가면서 저작권 등록곡이나 히트곡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수입 또한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지코의 형인 우태운도 래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코의 형 우태운의 소속사는 밀리언마켓인데요.
지코가 전 소속사인 세븐시즌스와 결별하게 되면서 다음 소속사를 어디로 정하게 될지도 관심을 받게 될 듯 합니다.
지코의 인기가 좋고, 그 능력이 거의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지코를 영입하기 위해 눈독을 들이는 매니지먼트사나 엔터테인먼트사가 많을 것 같네요.
지코의 음악적 성향으로 볼 때는 3대 메이저 엔터사 중에는 YG엔터테인먼트와 가장 어울리기는 하지만 지코의 능력으로 볼 때 소속사 없이 활동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는 재범이나 도끼와 같이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할 수도 있겠죠.
지코는 굉장한 일벌레이고, 작사에 영감을 얻고자 독서를 많이 하는 독서광이기도 하다고 하는데요.
지코의 학력은 동경한국학교 고등부에서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로 전학을 하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공연예술계열 연극전공을 하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연극과를 나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재학 중입니다.
천부적인 작사,작곡 능력을 지녔지만 공부하고, 노력하며, 계속해서 자기계발을 해나가는 발전적인 래퍼라고 해야 할까요.
블락비로서는 지코를 잃은 것이 매우 안된 일이지만 지코 개인으로서는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자유로운 날개를 얻게 된 셈이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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