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토일드라마
원작웹툰: 루갈
출연: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김민상, 박선호, 장인섭, 장서경
루갈 뜻: 바이오 생명공학에 의해 인간 병기가 모인 특수조직
아르고스: 대한민국 최대 테러 집단
루갈 인물관계도 VS 아르고스 인물관계도
'루갈' 등장인물 소개
강기범(최진혁)
슈퍼컴퓨터의 1억 배 성능을 지닌 양자 컴퓨터 기능을 지닌 눈을 지녔다.
양자 컴퓨터는 아직 현존하지 않는 미래 기술로 인류가 이를 만들어내기 위해 연구하고 있는 단계이다.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에서 미래 컴퓨터로 연구 중이다.
한태웅(조동혁)
'600만불의 사나이'가 생각하는 한태웅의 팔.
송미나(정혜인)
강력한 파워와 스피드를 지닌 여전사.
소머즈, 원더우먼, 블랙 위도우와 같은 류의 여성 히어로.
이광철(박선호)
과학의 발전은 인류에게 선물이 될 것인가?
과학이 최종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
아이러니한 것이 현재의 상황에서만 보더라도 과학이 이처럼 발전했으나 신종 co로nㅏ 바이러스 하나 제대로 정복하지 못한다.
그만큼 '루갈'이 보여주는 세상과 현실 세상을 괴리감이 매우매우 크다.
'루갈'은 초능력을 지닌 '원티드'처럼 인간의 한계를 과학 기술로 뛰어넘는다는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이다.
당연히 SF 액션물로 웹툰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허구이기에 아직까지는 상상의 산물로서만 가능한 이야기다.
하지만, 이런 SF 작품을 보면서 먼 미래에는 이런 상상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하게 된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과학기술의 발전은 과연 인류에게 축복이 될까? 아니면 재앙이 될까?
미래의 고민을 미리부터 할 필요는 없겠지....
'루갈'이라는 작품만 놓고 보면, 이 작품은 한국형 SF 액션 히어로물의 신세계를 여는 작품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 든다.
헐리우드 SF물에 눈높이가 높아져 있는 시청자들의 맘에 들 수 있을만한 작품은 아니겠지만 아무튼 이런 시도는 계속 되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계속 보여줄 필요는 있겠다.
'루갈'은 일종의 자경단 같은 느낌이 든다.
현존하는 체제에서 벗어난 인물들이 주축을 이뤄 빌런들과 싸운다는 이야기는 히어로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레파토리다.
SF 작품은 비용이 투입된 만큼 비주얼이 좋아진다고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루갈'은 제작비나 제작환경의 제약을 많이 받는 작품인 만큼 그 수준은 기대에 못 미칠 것이 분명하다.
이런 한계를 배우들의 연기력과 스토리로 극복해야 할텐데...
우리나라 배우들의 액션 연기는 노력한 만큼 관객의 눈에 보이게 될텐데 '루갈'의 액션은 아직까지 그만큼의 눈높이에 도달하지는 못한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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