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속사정

 

브리트니 스피어스 하면 무슨 노래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하면 'toxic'이라는 노래가 떠오릅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친부 후견인 자격을 박탈하면서 13년 만에 자유를 찾았다고 합니다.

어떤 뉴스인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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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트니 스피어스 프로필  

 

 

본명: 브리트니 진 스피어스

출생: 1981년 12월 2일 미국 미시시피 주 맥콤

신체: 163cm

데뷔: 1993년 디즈니 미키 마우스 클럽 시즌 6

1998년 'baby one more time'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활동 요약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는 건설 일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어린 시절 무용에 재능을 보였던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가수가 되기 위해서 오디션을 많이 다녔습니다.오디션에서 우승 경력을 쌓지는 못했으나 이 덕분에 얼굴이 알려지면서 점차 유명해집니다.

 

 

1998년 'baby one more time'으로 데뷔와 동시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팝스타가 됩니다.

이 앨범은 미국에서 1400만 장, 전 세계적으로 25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어린 시절 라이벌로 여겨지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도 같은 해에 데뷔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2집 'Oops!....I Did it Again' 또한 1집만큼은 아니지만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미국에서 1천만 장, 전 세계적으로 2천만 장이 팔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xic'은 두번째 싱글 앨범입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암흑기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세계적인 팝스타로 성공가도를 걷는 도중 엄청난 인생의 굴곡을 겪게 됩니다.

그녀의 팬이 아니더라도 안타깝게 생각할 정도로 심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죠.남자 친구였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결별....

 

 

케빈 페더라인과의 결혼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인생은 걷잡을 수없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스타여도 팬들에게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고, 보여주기 싫은 모습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외국에는 파파라치가 극성입니다.브리트니 스피어스도 그런 파파라치에게 피해를 입은 팝스타 가운데 한 명인데, 어쨌든 결과적으로 자기 관리에 실패를 한 탓이라고 해야 할 테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스스로 삭발을 하는가 하면, 파파라치의 차를 공격하는 등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2007년은 최악의 한 해였습니다.

케빈 페더라인과의 이혼,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에 대한 양육권 박탈 등 최악의 모습을 팬들에게 보이고 맙니다.

이러한 연속된 그녀의 행보에 그녀의 최대 팬사이트마저 등을 돌리게 됩니다.

 

바닥을 치면 공이 튀어 오릅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바닥을 치고 나니 점차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를 하게 됩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후견인 제도 VS. FREE 브리트니 운동  

 

하지만 당시 정신적으로 멘털이 나간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아버지인 제이미 스피어스가 후견인을 자처하면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더욱 힘든 고통 속으로 몰고 가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후견인 제도를 살펴보면 친권자가 없는 미성년자나 한정 치산자, 금치산자와 같은 사람에 대해서 재산 관리 및 법률 행위를 대리하는 사람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과연 이러한 후견인 제도가 필요할 정도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인생의 어두운 긴 터널에서 빠져나오면서 부활의 날갯짓을 하는 동안 후견인 제도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게 됩니다.

 

 

어려울 때 도움이 되어야 할 가족이 경제적, 정신적인 착취를 하는 막장 드라마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인생에 껴있던 것입니다.

제이미 스피어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재산 671억 원을 관리하는 재산관리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번 돈을 매주 227만 원의 돈만 받아쓰는 형편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속사정을 아는 팬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자유를 달라는 운동을 펼치게 됩니다.

 

 

LA 고등법원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버지인 제이미 스피어스의 후견인 자격을 박탈하였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본인과 팬들의 바람이 이뤄진 것입니다.최종 판결은 올해 11월에 열리며 약 45일 동안 조디 몽고메리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개인 보호자 역할을 맡게 됩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재활에도 성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