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엠 코리아 기술적 분석
저점을 그리며 박스권 돌파매매를 하던 사람,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 호재로 시외 급등하여 따라잡은 사람 등 많은 개미들이 물렸을 것으로 예상되는 에이디엠 코리아의 주가 분석 시간입니다.
에이디엠 코리아는 코스닥업체로서 시가총액 1192억 원대의 바이오 관련주입니다.
주력 사업은 임상시험 수탁회사와 관련한 업체로 최근 이슈로는 경영권 분쟁 이슈, 2,3대 주주 블록딜 이슈,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 등이 있습니다.
2021년 6월 상장을 하여 1년이 안된 신규상장주이며, 신규상장 당시 큰 기대감으로 인해 따상을 실현한 후 공모가인 3800원을 위협하는 수준인 4010원에 최저가를 형성후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신규상장주는 공모가가 중요한데 공모가를 위협하면서 전고점에 쌓인 개미 물량을 털 기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에이디엠 코리아의 기술적 분석을 해보면 월봉을 보면 반원형의 모습으로 바닥권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반원형의 추세는 기업내용에 이상이 없다면 중장기적으로 보면 전고점을 돌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따상 이후 6개월 간 음봉을 꽂으면서 개미 털기를 한 세력의 의도를 볼 때 투자가 쉽지만은 않은 종목입니다.
차트대로만 움직여 준다면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을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어제 시외에서 100억 원대의 제삼자배정 유상증자 공시를 한 후 금일 장중에 2,3대 주주 블록딜 물량 처분이 나왔다는 공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금일 에이디엠 코리아의 주가는 30% 상한가 후, 블록딜 물량 처분으로 -30% 하한가를 맞는 등 변동폭이 굉장히 컸습니다.
에이디엠 코리아의 상장주식수는 21,836,250주입니다.
액면가는 100원이며 블록딜 물량은 16.37%인 3,575,550주와 14.39%인 3,142,700주입니다.
총 상장주식수의 30%가량이 매도가 되었으니 하한가를 맞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다행히 1대 주주인 모비스의 물량은 그대로 보유 중입니다.
에이디엠 코리아는 모비스의 자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규상장주의 경우 보호예수 물량이 출회될 수도 있어 이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금일 시장의 주목을 끈 종목이라 반발 매수세에 힘 있어 하한가에는 탈출했으나 주린이가 접근하기에는 힘든 종목 같습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아도 개미들이 블록딜 물량을 다 받은 것 같네요.
장대음봉으로 떨어진 종목인 만큼 접근하기에는 유효해 보이진 않습니다.
당분간 큰 변동폭이 나올 것 같은 종목이네요.
삼성전자는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종목입니다.
코스피 지수 저점을 2600P 정도 전망하고 있고, 상단을 2900P 정도 전망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금리, 대외변수라든가 나올 수 있는 악재는 거의 모두 나왔다고 할 수 있는데, 이를 반영한 하락폭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아직 한번 더 빠질 것 같습니다.
어제의 양봉이 20일선을 회복하면서 강하게 분출하는 모습이었다면 완전히 바닥권 탈출에 성공을 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만.......
KODEX 레버리지는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코스피 지수를 추종합니다.
다만 KODEX 레버리지는 지수의 두배 반영을 합니다.
차트상으로는 거의 쓰리바닥을 찍고 있고, 박스권 움직입니다.
최근 2600~2700 사이를 계속 오고 갔는데, 바닥을 확실히 다지고 있는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봉이나 월봉을 보면 차트상으로는 조금 더 하락할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합니다.
최고가인 96800원에서 최근 저점인 67000원까지 대략 30% 하락하였습니다.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나, 하락의 폭은 10% 내외이고, 상승의 폭은 30% 이상으로 봐야 하니 가능성이 높은 곳에 배팅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됩니다.
KODEX 레버리지가 지수 추종 두배까지 가능하므로 코스피 지수에 배팅을 하는 분들은 삼성전자보다는 KODEX 레버리지에 배팅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1년 정도의 장기 관점에서 보면 삼성전자보다는 KODEX 레버리지가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시장은 현재 굉장히 저평가입니다.
금리가 인상되고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코스피 지수가 올라가려고 해도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즉, KODEX 레버리지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원달러 환율을 유심히 지켜봐야 합니다.
대략 1년 전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일 때 저는 구글애드센스 수익금을 계속 환전하지 않고 지키고 있다가 1200원대에 환전하였습니다.
누적 금액이 5000달러가 넘었기 때문에 100원 차이라도 꽤 차이가 큽니다.
KODEX 레버리지에 관심이 있으면 원달러환율이 상승추세를 벗어나게 될 때를 매매의 포인트로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때 KODEX 레버리지는 하락하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때 KODEX 레버리지는 상승합니다.
KODEX 레버리지는 장투로는 좋은 종목은 아닙니다.
장기투자를 하면 계좌가 녹아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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