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시장의 관심을 갖는 최고의 관심주는 리튬 관련주였습니다.
하이드로리튬이 주가 상승률 1위, 금양이 주가 상승률 2위인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성장성을 갖춘 이들 기업에 시장참여자들의 돈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금양의 일봉 차트는 엘리엇 파동상 상승 5파를 마무리하고 현재 하락 파동 진행 중입니다.
엘리엇 파동상 1파 상승, 2파 조정, 3파 상승, 4파 조정, 5파 상승을 정확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1파 상승과 2파 상승의 길이를 비교해보면 약 2배 이상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2파 상승의 길이와 3파 상승의 길이 또한 2배 이상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5파 마무리 상승 때는 상승 각도가 굉장히 가파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후 고점 징후인 헤드 앤 숄더 패턴을 그리면서 현재 주가가 빠지고 있습니다.
하락 파동은 엘리엇 파동상의 a파 하락 b파 반등, c파 하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락 파동 중에는 저점은 낮아지면서 고점 또한 지속적으로 낮아집니다.
현재 금양의 일봉 차트는 위와 같은 하락 추세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하락 추세선을 벗어나지 않으면 금양은 일봉상 엘리엇 파동 c파동에 계속 갇혀 있게 됩니다.
주식 시장에서 열 배 오른 주식을 텐베거라고 합니다.
금양은 4000원 대에서 4만 원까지 10배 오른 주식입니다.
텐베거 주식이죠.
주가 상승을 견인했던 호재로는 2170 원통형 배터리 개발, 콩고 마노노 광산 계약 체결 건, 수소 전지 개발 등의 이슈가 있었습니다.
발포제 세계 1위 기업인 금양이 2차 전지 사업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회사의 가치가 주식에 반영되어 리밸런싱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차트상으로 보면 이미 이들 호재가 선반영 되어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호재성 이슈가 나오더라도 시장 반응은 시큰둥할 가능성이 큽니다.
단기 차트로만 해석하면 주가가 올라갈 이유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 상승할 때의 주요 가격대들이 강력한 저항(매물벽)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상승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금양이란 회사가 위의 추진 사업들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다면 장기적으로는 지금의 주가보다 한 단계 더 레벨업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시적인 성과란 2170 원통형 배터리 수주, 콩코 마노노 광산 채굴 소식, 수소 전지 관련 수주 등 회사에 돈이 들어와서 매출액의 성장이 기대하는 만큼 눈에 들어와야 한다는 말입니다.
금양은 2170 원통형 배터리 200만 셀을 2023년 상반기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1억 셀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금양의 시가총액은 1조 원이 넘습니다.
1억 셀의 매출액은 1조 원 수준으로 금양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레벨업 하기 위해서는 금양이 준비 중인 10억 셀 공장의 완공 소식이 들려와야 합니다.
또한 다른 이슈에서도 성공적인 소식이 들려와야 하겠죠.
그렇게 된다면 금양의 미래 주가는 시총 10조 원도 가능하게 될 테죠.
하지만 미래 일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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