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린저밴드 의한 에코프로 포스코홀딩스 기술적 분석
이차전지 관련주는 차트 모양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대장주인 에코프로를 예로 설명합니다.
볼린저밴드는 밴드 이탈 시 다시 밴드 안으로 들어가려는 특성이 있는 보조지표입니다.
일봉을 보면 볼린저밴드 상향돌파 이탈 이후 조정이 나오거나 볼린저밴드 안으로 들어오게 되는 모습이 연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볼린저밴드를 상향돌파하는 경우 경계를 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이차전지주에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적중률 80% 이상의 볼린저밴드를 추종하는 트레이드들의 경우 대부분이 모두 감안하는 기술적 지표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시 말해, 볼린저밴드가 상향돌파를 하였을 경우 추가상승을 기대하기보다는 매도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는 의미입니다.
매도 타이밍을 잡을 때 위와 같이 볼린저밴드를 활용하는 기법이 하나가 있습니다.
추세 이탈? 60일 이동평균선 관찰하면 답이 나온다!
에코프로의 60일 이동평균선(보라색)을 유심하게 살펴보면 우상향 중이라는 것이 관찰됩니다.
60일 이동평균선은 주식 거래일로 따지면 약 3달치의 해당 주식의 종가를 선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보통 기술적 분석을 하시는 분들이 20일선을 '생명선', 60일선을 '추세선'이라고 합니다.
해당 주식의 추세가 꺾였는지 꺾이지 않았는지는 추세선인 60일선으로 판단합니다.
'꺾였다'는 의미는 이동평균선의 방향에 변곡점이 생겨 방향이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장주인 에코프로와 코스닥 지수 일봉 차트를 비교해 봅니다.
60일 이동평균선의 모양도 살펴봅니다.
코스닥 지수 또한 볼린저 밴드로 상방과 하방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60일 이동평균선에 변곡점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가격하락이 지금보다 더 크게 하락하거나, 또는 박스권 안에서 상당기간 머물러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60일 이동평균선에 변곡이 발생하게 되고, 결국 추세가 무너지게 됩니다.
모든 주식은 주가를 관리하는 '세력'이 존재합니다.
이차전지 관련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정배열 차트를 만들어 놓고 여기에서 추세를 무너뜨리고 나서 다시 추세를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자금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시장에 큰 악재가 터지지 않는한 그렇게 될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차전지 관련주는 현재 대장주인 에코프로를 비롯하여 조정 이후 전 고점을 다시 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7월 26일과 27일 공매도 세력의 청산과 새로운 공매도 세력의 입성
박순혁 작가님에 의하면 7월 26일과 27일 양일 간에 걸친 이차전지 주식의 깊은 하락은 공매도 세력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시고 계신다고 합니다.
본인 알기엔 홍콩계 공매도 기관 3곳이 파산을 하였고, 이 파산된 기관의 쇼트 포지션 물량이 나오면서 26일 오전 중에는 이차전지 관련주는 20% 이상 급등하였고, 반대로 2차 전지 관련주 외의 반도체와 같은 롱포지션 물량은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오후 1시 이후에 새로운 공매도 세력이 입성하면서 이차전지주가 박살났는데, 이와 같은 깊은 조정은 무차입 공매도가 의심이 된다고도 하셨습니다.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 공매도로서 이를 밝히는 것은 금융감독권의 몫이라고 하셨습니다.
주식 시장에 몸담고 있는 분이라면 당연히 이런 무차입 공매도가 의심이 되는 상황임을 분명히 주지하고 계실 터입니다.
정리해 보면, 현재 이차전지 관련주에 공매도 세력의 손실은 엄청납니다.
그 손실은 투자를 잘못한 공매도 세력의 몫입니다.
그런데, 무차입 공매도와 업틱룰 위반을 하여 주가를 강제로 하락시켜 손실을 개인투자자들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이런 불법 공매도를 없애기 위해서 박순혁 작가님은 3가지를 금융감독원에 촉구하였습니다.
공매도 제도를 없애라는 것이 아니라 선진국과 같은 공매도 제도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무차입 공매도를 위반하면 이에 따른 벌칙을 선진국과 동일하게 적용해 주십시오.
둘째, 업틱룰 위반을 하면 이에 따른 벌칙을 선진국과 동일하게 적용해 주십시오.
셋째, 공매도의 디지털 전산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가 부러워하는 IT 강국입니다.
그런데 공매도는 현재 수기 기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속담에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차입 공매도와 같은 불법을 자행하고 시장을 교란하고 있는데도 디지털 전산화를 하지 않아 적발이 되지 않도록 눈을 감아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박순혁 작가님에 의하면 이는 '가진 자', '힘 있는 자'를 위해 존재하는 공매도 카르텔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이들 공매도 카르텔 때문에 정치 권력을 가진 자들도 눈을 감고 있고, 시장을 감시해야 할 금융감독원도 눈을 감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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