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도가 넘는 고열
-해열제를 복용해도 체온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가래가 섞인 기침 증상 동반
-복통
-가슴이 답답한 증상
-의심되면 방치말고 빠르게 병원 찾아야
독감도 아니고 코로나도 아니면서 증상은 이와 유사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한달 전부터 제가 듣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중국 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로 번진 것 같네요.
중국에서 폭증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항생제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는 '걸어다니는 폐렴'이라면서 원래 겨울에 폐렴이 증가하긴 하는데 이번 겨울은 2배 이상 폭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잠복기가 2~3주 정도로 매우 길며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혹은 미코플라스마는 미코플라스마목, 미코플라스마과, 미코플라스마속의 세균을 포함하는 세균 분류군을 지칭합니다.
이 소규모 세균들은 주로 호흡계, 비뇨기계, 그리고 생식계에서 급성 또는 만성 감염을 일으키는데, 특히 작고 가벼운 특성으로 인해 전염성이 강하며 다양한 전파 경로를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주로 5~9세의 어린이에게 발생하며 마이코플라즈마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것으로 원인이 밝혀져 있는 질병입니다.
항생제에 내성이 있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2~3년에 한 번씩 유행하는 흔한 폐렴인데,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시다싶이 최근에 소아과 병원과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치료가 위의 두가지 이유로 치료가 어려워진 폐렴이 급속도로 번지게 되면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마이코프랄즈마 폐렴은 90~95% 정도는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보통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1주 동안 심한 증세를 보이다가 이후 2주 내에 서서히 회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치료를 받은 후에도 X-ray 상에는 4주까지 병변이 남을 수 있고, 기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합병증 없이 회복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합니다.
요즘 코로나가 끝난 것이 아닌데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마스크 착용 꼭 하고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스크 꼭 쓰고 다닙니다.
외출하면 손을 꼭 깨끗히 씻으세요.
개인 위생에 철저하게 하면 많은 병이 예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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