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솔로지옥3' 여자 출연자 김규리는
태도논란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사과글을 게시하였습니다.
이는 김규리가 썸을 타던 상대 남자 출연자에 대해
무례한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이 되기 시작한 것을 의식한 결과입니다.
김규리: "나는 니가 날 두고 저울질을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별로다. 시은이 쪽으로 기울어질거면 가"
김규리가 다른 남성과 함께 천국도를 선택한 후에도
남은 최민우는 지옥도에 머물면서 궁금했던 유시은과의 대화를 가졌습니다.
유시은과의 대화에서 말이 잘 통하는 유시은에게 호감을 느낀 최민우는
마음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이 사실을 김규리가 감지한 것입니다.
최민우: "저울질이 아니다"
김규리: "그게 아니면 뭐냐"
이를 지켜보던 MC 규현은
"규리 씨도 저울질 하지 않았냐. 민규 씨랑 민우 씨랑 고민하지 않았냐."면서
규리의 태도를 짚었습니다.
김규리: "가만히 있으라고 했더니 가만히 안 있었네. 말 안 듣는 애는 좀 그래"
참고로 김규리의 나이는 1996년생,
최민우는 2000년생입니다.
이후 김규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그런 사람은 솔직히 줘도 안 가질 거 같다.
시은이한테 미안하지만 시은이가 잘 만나 줬음 좋겠다"며 말했습니다.
MC 덱스: "저렇게 고자세로 이야기할 건 아니라고 본다.
사람 대 사람의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이제 나이도 알고 뭣도 안다고 해서
그거를 본인이 너무 그 상황에 맞춰서 찍어 누르려 한다"
김규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장문의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그저 평범한 일상을 살던 제게 주신 과분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보내주신 우려와 비판들까지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마음속에 차곡차곡 간직하겠다."
이렇게 말문을 연 규리는 막말 논란과 태도논란에 대해
다음과 같은 표현으로 해명하였습니다.
"특정 상황과 인터뷰에서 제 감정을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
언행에 많은 경솔함이 있었다.
당시에도 방송을 본 후에도 저의 언행에 깊은 후회와 반성을 했다"
"체력적으로 극한의 한계가 왔던 상황 속에서
처음 겪어보는 다양한 감정의 격동과 감정들,
또 마음과 다르게 표현하는 스스로의 모습에 실망감 등이
뒤엉켜 마음을 성숙하게 조절하지 못했다."
"당사자분들과 당시에도 방송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연락하며
진심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했었고
너무 감사하게도 오히려 저를 더 걱정하며 제 마음을 알아주었다.
하지만 시은이와 민우가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였든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실수였다"라고 사과하였습니다.
직업: 패션 뷰티모델
나이: 1996년생
특이사항: 2022년 미스코리아 경남 진 출신
학력: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
화려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규리 (사진 갈무리: '솔로지옥 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