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편집장 인사드려요.
오늘은 화제의 드라마
'LTNS'에 대한 리뷰 포스팅입니다.
총 6부작
출연: 안재홍, 이솜
스트리밍: 티빙
시청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블랙 코미디
개인적으로 이런
블랙 코미디 장르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런데, 외국 작품은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었지만,
국내 작품 중에는
기억에 남는 작품이 없었지요.
블랙 코미디 장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국내 작품을
손꼽으라면 이 작품 'LTNS'가
아닐까 싶네요.
너무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특히 이 작품에서
배우 이솜과 안재홍의 연기력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 작품을 통해
배우 이솜과 안재홍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되었네요.
"내 여자친구 바람난 것 같애."
'LTNS'는 대화가 아주 재미집니다.
19금 토크가 난무하는데,
지면에는 옮기지 못할
내용들이라 이를 블로그 정책상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매우 아쉽네요.
LTNS는 찰진 대사,
그리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안재홍, 이솜의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EP 1. 기억에 남는 대사-
(우진): "사무엘, 우리 그동안 열심히 살았잖아.
버는 족족 이자로 다 나가니까
먹는 것도 제대로 못 먹고.
열심히 산 대가가 이거라는 게 억울하지 않아?
지금 우리 봐봐.
미래가 없잖아 솔직히.
아무리 노력해도 죽을 때까지 이 정도겠지.
우리, 이제 이렇게 살지 말자."
블로그에 옮길 수 있는 대사는
이 정도이지만 다른 대사는
블로그에 옮길 수가 없네요.
(임박사무엘) "앞날이 창창한데 뭐 한다고 유부남을 만나냐?"
(우진) "원래 뭣 모를때 X새들 많이 만나."
(사무엘) "우진도 X새들 만난 적 있었잖아."
(우진) "그럼. X새 천국에서 나라고 달랐겠어?"
-사무엘과 우진의 루틴-
1. 블랙리스트를 관찰하여
증거 사진을 확보한다.
2. 증거가 확보되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여 합의금을 뜯어낸다.
에피소드 2까지는
우진과 사무엘의 루틴은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에피소드 3에서는 사무엘이,
에피소드 4에서는 우진이
큰 고비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더 재밌는 일은
사무엘이 큰 고비를
넘겼는데도 불구하고,
"나, 왜 이 일이 재밌지?"라면서
포기할 줄 모르게 하는
'관찰 외도'의 재미에
푹 빠져 있는 사무엘이
무기력했던 삶에 원동력을 발견하게
된다는 게 흥미롭습니다.
-에피소드 3. 기억에 남는 대사-
(사무엘) "아냐, 우진 나 안 힘들어.
나...나 왜 이 일이 재밌지?
내가 살아 있는것 같애."
(우진) "돈 때려 맞아서 그래."
(사무엘) "더 때려 맞고 싶네. 씨..."
-에피소드 4. 기억에 남는 대사-
"부부가 어떻게 이렇게 다치셨데요?"
(우진) "먹고 살다가요."
류덕환(정기석 역)
옥자연(정민수 역)
에피소드 1. 김새벽, 이학주
에피소드 2. 김우겸, 정재원
-배우 이솜 'LTNS" 인터뷰 내용-
"너무 현실적인
우진과 사무엘 커플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다보니
결혼에 더 신중해져야겠더라고요.
'연애와 결혼이 다르구나,
많이 신중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예요."
"(이솜) 친언니가
해외에 살고 있어서
내가 비행기표를 끊어서
와달라고 부탁했다.
굉장히 중요한 감정신이었고,
노출도 있었기 때문에
민감할 수 있었는데
'우리 언니면 편하겠다',
'마음이 놓이겠다' 싶어서 부탁했다"
LTNS는 시즌 2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재밌게 시청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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