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시청자 마음 훔치러 온 도둑들 커플
'별에서 온 그대'은 전지현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를 하는 작품이다. 전지현이 안방극장에 오기까지의 그녀의 필모그래프('블러드','도둑들','베를린')를 보면 하락세와 상승세가 뚜렷하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별에서 온 그대'는 전지현에게 다시 한 번 상승세에 무게를 실어줄 작품이 될 듯 하다. 이것은 전지현과 같이 인기가 톱스타 반열에 있는 스타라 하더라도 작품선택에서 실패를 하게 되면 그 책임을 져야 하는 주연급 배우이기 때문일 것이며, 그만큼 작품선택력 또한 배우의 주요한 덕목이라면 덕목일 터이다. 별에서 온 그대, 시청자 마음 훔치러 온 도둑들 커플 전지현이 결혼을 하고 나서 이전과는 다른 연기 변신을 하는 것은 어쩌면 연기변신이 아니라 '엽기적인 그녀'의 캐릭터가 전지현에게 가장 잘 맞기..
TV로그
2013. 12. 19.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