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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51

놀러와- 김원희, 19금토크 첫방송의 희생양? 수위조절하는 19금토크 성공할까? 김구라나 신동엽이 아닌 국민MC 유재석이 19금토크로 무장하여 돌아 왔습니다. 국민참여형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나 게스트 캐스팅에서 우위를 점하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빼앗긴 시청률을 되찾겠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상대적으로 묻혀 있던 개성을 19금토크로 갖추면서 본격성인토크쇼를 지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폐지위기 속에서 다시 한 편 개편으로 돌아온 '놀러와'를 '런닝맨'처럼 되살릴 수 있을런지... 어쨌든 그러한 위기의식은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어 유재석은 '국내 최초 위기토크쇼'라면서 자학개그로 첫방송을 열었습니다. 우선 19금토크쇼 '트루맨쇼'는 예전의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와 '라디오스타'의 포맷과 같이 '방바닥 토크쇼 보고싶다'를 지원사격하는 포맷 같아 .. 2012. 9. 11.
신의- 김희선 푼수연기는 정겹고, 타임슬립은 지겹다 몇 번째 타임슬립 소재인가? '닥터진'에 이어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신의'는 소재면에서 신선도가 많이 떨어진다 하겠습니다. '옥탑방 왕세자', '인현왕후의 남자' 등 타임슬립은 우려 먹을 만큼 우려 먹고 있는 소재라고 보여집니다. 이들 작품 중에서는 호평을 받은 작품도 있고 그렇지 못한 작품도 있습니다. 작품성과 재미, 그리고 주연 배우들에 대한 팬심이 시청률을 결정하는 요소들이라고 한다면 이들 작품들 중에는 이 세가지를 다 충족시키는 작품도 있었지만 작품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신의' 첫방을 시청한 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소재의 신선도는 떨어지지만 주연 배우들에 대한 기대치는 충족시켜졌다 보여집니다. 특히 오랜만에 컴백을 한 김희선의 푼수연기는 오랫동안 그녀를 tv에서.. 2012. 8. 14.
[시청률 승자는?] 악재 맞은 불후의 명곡2와 재정비한 나는 가수다 시즌2 [시청률 승자는?] 악재 맞은 불후의 명곡2와 재정비한 나는 가수다 시즌2 삼각관계에 놓인 프로그램,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은? 사실 는 토요일에 는 일요일에 방송을 하니 시청률을 두고 경쟁 구도를 가진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가 와 경쟁 구도를 가졌다고 할 수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 를 비교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의 프로그램의 포맷이 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측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청자들은 삼각관계에 있는 이 프로그램들 중 어떤 프로그램을 더 사랑하게 될까요? 가 4월 29일자로 방송이 예정되어 있고, 가 이 달 안에 우승자를 배출하며 프로그램이 막을 내릴 것으로 예정이 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포맷이 두 프로그램과 다르긴 하지만 시청률에 대한 아주 묘한 역학 관계가 성립이 되고 있어 흥미.. 2012. 4. 22.
고쇼- 김수로 연예인등급 발언에 고현정이 발끈했던 이유 고현정 본인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A- 등급 '타락천사' 캐스팅으로 진행된 SBS 토크쇼 '고쇼(GO SHOW)' 2회에서 김수로는 고현정을 배우로서 급수를 메겨 달라는 요청에 A-라고 하였습니다. 이유인즉슨, 고현정은 드라마와 CF에서는 A+급이겠지만 영화를 포함한 전체적인 급수는 A-급이라고 해명을 했죠. 300만명 이상의 흥행영화가 있어야 A+급에 속한다는 것이었어요. 직접적인 비교 대상이 생기게 되면 사람이기에 경쟁 심리가 작용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으로 흥행배우의 대열에 합류한 엄정화가 고현정의 비교 대상이었고, 엄정화는 A+급인데, 고현정 본인은 A-급이라는 것은 재미 삼아 한 등급 놀이이지만 속으로는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고현정: "기분 나빠서 더이상 진행을 못하겠다.. 2012. 4. 14.
더킹 투하츠- 연애 조작술사 연애조작단 항아에게 거절 당한 프러포즈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진심을 숨기고서 항아의 마음을 빼앗은 후에 차버리겠다는 재하... 항아를 홀리는 재하의 연출은 거짓이라고 자신마저도 속이고 있지만 이러한 연출로 인해서 자신의 마음마저 확인하는 계기가 된 듯 합니다. 연애 한 번 못해본 항아는 재하를 사랑하는 마음에 재하가 의도한대로 마음을 빼앗겼지만... 재하의 입을 통해 이 모든 것이 연출이었다고, 거짓이었다는 말을 듣는 순간 눈물이 하염 없이 나오게 되죠. 영화 을 보면 연애에 맹탕인 사람들이 상대로부터 마음을 얻어 내도록 도와 연애가 성공하도록 연출을 하게 됩니다. 이런 연애조작단의 도움이 없이 각본·연출 모두 재하이니 재하는 연애 조작술사라 해도 될 듯 하네요. 이제 '허당'이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밀.. 2012. 4. 6.
넝쿨째 굴러온 당신- 생계형 바람 남편의 생계형 바람 이해하는 일숙 일숙의 남편 남구가 피운 바람이 생계형 바람이었다...불륜을 저지른 것이 아닌 출근을 한 것이었다고 하는 말을 하는 남구나 이 말을 믿고 싶어 하는 일숙을 보면서 좀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남구와 여사장과의 불륜을 정리하려면 받았던 집을 다시 돌려줘야 한다는데 생각이 미치자 일숙은 몸은 줬을지언정 마음만은 아니라는 남구의 뻔한 거짓말을 믿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그 말을 믿는다기 보다는 집을 잃게 된다는 상실감이 더 크겠기에 남구와 여사장의 불륜을 눈감아 주려는 속셈이죠. 이 웃지 못할 상황을 코믹터치로 받아 들여야 하는지 막장코드로 받아 들여야 하는지는 시청자의 몫이겠지만 일숙이 남편의 외도를 집 때문에 눈감아줌으로 해서 앞으로의 이야기에서도 남구와 여사장의 불륜.. 201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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