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치드라마7 더킹 투하츠- 뒤집어진 이야기의 비중이 아쉽다 사랑과 정치의 균형 깨져 극 초반 재하와 항아의 관계 개선이 남북 관계의 진전으로 표현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정치적인 이야기가 알 듯 모를 듯 살짝살짝 숨겨져 있어 이야기의 비중이 로코물 7, 정치 3 정도의 멋진 혼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주 방송분부터 이러한 이야기의 장르적 혼합이 역전 되어져서 사랑이야기의 비중은 점점 축소가 되고 정치적 이야기가 비중을 많이 차지하게 되더군요. 이와 같은 장르의 혼합은 그 균형이 잘 잡혀야 시청자들의 흥미를 계속적으로 유발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균형이 깨어지게 되면 어느 한 쪽에 실망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을 수도 있지요. 실제로 의 시청률은 점차 하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토리의 균형이 깨졌거나 깨져가고 있다는 말이죠. 는 와 장르적인 특색이 비교가 될 수 있.. 2012. 4. 19. 더킹 투하츠- 음모의 배후에 자리한 무서운 욕망 1. 더킹투하트- 남한 특권남 대 북한 최고녀의 제1라운드 대격돌! 2. 더킹 투하츠- 재하의 반격, 촌철살인의 설검 3. 더킹 투하츠- 재하의 욕이 통쾌했던 이유 4. 더킹 투하츠- 스트레스 테스트 5. 더킹 투하츠- 항아 속일 거짓말과 시청자 속일 거짓말 6. 더킹 투하츠- 연애 조작술사 고개 드는 음모 모든 음모 속에는 그 음모로 인해서 잇권을 차지하려는 인간의 무서운 욕망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 줄거리였습니다. 4.11일 총선으로 인해서 결방이 되었던 어제 방송분까지 연속방송을 한 는 로맨스/멜로물에서 국왕의 암살과 음모가 판을 치는 장르적인 전환점을 맞이 했습니다. 비단 장르적 전환 뿐만 아니라 재하의 인생에서도 터닝 포인트가 일어나는 매우 중요한 사건·사고가 일어났지요. 국왕 부부가 .. 2012. 4. 13. 대물- 국민소환제를 말하는 것인가? 비리 국회의원 혼내는 하도야 검사와 썩은 정치에 일침을 가하는 서혜림의 활약상이 돋보이는 회차였습니다. 여러분은 에 나오는 하도야 검사와 서혜림의 국민을 진정으로 원하는 소견 있는 정치 철학 중에서 어떤 것이 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서혜림의 정치적 이상이 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단지 드라마에서만 실현 가능한 정치적 이상향이라고 말이죠. 헌데, 오늘 초선의원이 된 서혜림의 TV토론회 연설을 보면서 그 '이상이 이상으로만 그치지 않고 현실에 그 꿈을 실현시켜줄 해답을 준 진정 어리고 명쾌한 연설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신성한 국회에서 폭력을 일삼는 정치인들은 드라마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이러한 행태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보도 되며 정치 후진국임을 세.. 2010. 10. 28. 대물- 신들린 연기력, 신나는 시청률 캐릭터가 살면 시청자들이 먼저 알아본다 드라마든 영화든 시청자나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 위해서는 스토리 라인의 치밀한 전개와 긴장감도 중요하지만, 인물을 연기하는 각각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현실 속에서 살아 숨쉬듯이 생동감이 넘쳐 흘러야 합니다. 그러한 캐릭터의 생동감은 연기력과 함께 흡인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4회까지 방송된 은 바로 그러한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인 혜림(고현정 분), 하도야(권상우 분), 강태산(차인표) 그리고 감초 연기의 달인 하도야의 아버지 하봉도(임현식 분), 현직 대통령 역(이순재 분)까지 주연급 배우 뿐 아니라 조연급 배우들 모두가 그러한 캐릭터가 사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현정은 모기떼에 물려 수두 걸린 것처럼 얼굴 분장을 한 것도 화제가 되고 있고,.. 2010. 10. 15. 대물- 현직 정치인이 꼭 봐야 하는 이유? 메인 작가 교체 '대물' 총괄인 SBS 구본근 CP는 14일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작가가 교체된 게 사실"이라며 "황은경 작가가 '대물'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집필하기로 돼 있었지만, 작품에 대한 방향과 의견이 달라 결국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 스포츠조선 황은경 작가에서 유동윤 작가로 메인 작가가 교체 되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시청률이 저조할 경우에 작가 교체가 있었던 적은 있지만, 시청률이 한창 오르고 있는 중에 작가 교체라니 참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어제 기준으로 의 시청률은 23%(TNS미디어)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는 15.5%로 시청률이 주저 앉았습니다. KBS 수목드라마의 승승장구에 제동을 건 드라마이기에 더욱 미심쩍습니다. 정치외압설을 부정하고는 있으.. 2010. 10. 14. 대물- 하도야 검사, 권상우에 날개를 달아주다 수목드라마 KBS의 와 SBS의 이 잇다른 악재로 브라운관 밖에서 홍역을 치루고 있습니다.실시간 검색어로 '비 인격살인', 그리고 '김지수 음주 뺑소니'가 랭크 되면서, 비의 먹튀 논란이 제 2라운드로 접어 들고 있는 양상이구요. 권상우 뺑소니 사건이 연상 되면서 권상우나 비가 나오면 '드라마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비호감이라서 시청을 안하기로 했다'는 댓글들이 줄을 이어가고 있지요.어떻게 보면 서로서로 흠집을 내기 위해 언론플레이를 벌이는 것 같기도 하고,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써 참 안타깝네요.각설키로 하고, 드라마 리뷰를 위한 공간이니, 드라마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보렵니다.열혈검사! 하도야국회의원 망나니 아들과 맞짱을 떠서 하도야가 치른 댓가는 마음에 상처를 입을 만큼 큰 사건이였죠.눈 앞에서 아버.. 2010. 10. 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