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윤종신, 희소가치 극찬 신지수

희소가치가 있는 목소리, 신지수

카라얀은 조수미의 목소리를 '천상의 목소리'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윤종신도 신지수의 목소리를 매우 높이 사는 듯 합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매우 개성적이면서도 매력이 있어 슈퍼위크를 통해 Top10에 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윤종신: "희소가치에 부합하는 목소리가 아닌가..."

윤종신 뿐 아니라 심사위원 전원이 신지수의 음색과 노래 실력을 만장일치로 합격을 시킴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스타와 친분이 있는 도전자들

2회 때에는 스타와 친분이 있는 도전자, 혹은 스타의 가족·친척들, 현직 배우, 현직 개그맨 등이 많은 출연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이룬 성과는 그리 좋지가 못하네요.
박재범의 친구인 조철희는 노래보다는 춤실력을 인정 받아 탈락 위기를 극복하였습니다.
담부터는 댄스곡을 하라는 조언과 함께...ㅋㅋ~

이외에 신승훈 사촌, 샤이니 민호 사촌, 티아라 지현 친오빠, 파이브돌스 찬미 친언니, 배우 박길수, 개그맨 허영미 등이 도전을 했으나 배우 박길수씨만이 통과를 하였습니다.

이하늘 뒤 잇나? 서인영 사심방송

이건 웃자고 하는 얘깁니다.
서인영이 남성 참가자들 중 민훈기라는 도전자의 외모에 특히나 끌렸나 봅니다.

서인영: "너무 섹시하시네요."

1회 방송에서는 이하늘이 사심방송(?)으로 재미를 주더니 이번엔 이하늘이 심사위원으로 안나와서 섭섭했는데, 서인영이 이를 메워줍니다.^^
편집도 아주 예술로 했더군요.
남자 도전자는 대거 합격시키고, 여자 도전자는 대거 불합격 시키면서 서인영을 보낼려고 하네요.

호란도 이에 뒤질세라 신종국이란 도전자의 목소리가 섹시하다면서 사심방송에 동참합니다.

호란: "유일하게 가지고 계신 것이 있어요. 목소리가 섹시하세요."
 

슈스케가 인기 있는 이유

슈스케가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는 것일 것입니다.
tv 속 드라마가 아닌 실제 삶의 드라마가 가슴 진한 감동을 주기 때문이지요.

방희락이라는 학생은 어머님이 청각장애인이십니다.
지난 주에는 손예림이라는 아이의 노래가 감동을 주었다면 이번주는 단연 방희락이라는 학생이 감동을 주네요.

가요를 듣다보면 가사들이 자신의 이야기 같고, 그래서 위안이 되고 공감이 되고 그 노래가 더 좋아지곤 하는데, 음악이라는 것이 이렇게 삶을 위로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더 나아가 꿈을 이루게 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슈퍼스타K>가 지닌 인기의 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 이미지 출처: 실시간 tv, 티빙 http://www.tving.com/fm/ma/FMMA010Q.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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