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키스신
'YG패밀리'가 총출동한 <강심장> YG특집은 출연진들 소개에만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빅뱅, 2NE1, 싸이, 거미, 타블로, 세븐, 지누션의 션...
여기에 출연하지 않은 양군(양현석 사장)과 타블로의 와이프 강혜정의 존재감까지 더해 특집다운 특집 방송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나 기억에 남는 것은 빅뱅 멤버들 간에도 신비주의적인 탑의 '판타스틱 몸매'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빅뱅 멤버들도 궁금해하는 탑의 몸매는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뜻하지 않게 공개 되었답니다.
탑의 삼각형 수영팬티를 입은 포스에 마치 여성이 비키니를 입은 듯한 감탄사가 나왔다는 얘기는 탑의 몸매에 대해 굉장한 호기심을 갖게 했어요.
그리고, 팬들을 위해서 찍은 <시크릿 가든>을 패러디한 UCC 장면에서 탑의 과감한 키스씬에 놀랐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여자에게 하듯이 거침 없이 그리고 저돌적인 키스씬은 놀랍고도 재밌는 연출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려는 패밀리 정신이 이런 동성 간의 키스씬도 불사하게 만드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빅뱅 승리, 2NE1 산다라박 소개팅 주선
연애금지령이 5월에 풀린다는 산다라박...
빅뱅의 승리는 산다라박을 위해서 소개팅을 주선해 주었다고 하는데 그 남자 연예인들이 누구인지 꽤나 궁금해지더군요.
그 중에서 남자3호는 산다라박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산다라박의 집 앞에까지 가는 적극성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세븐의 폭로에 의하면 만27세인 산다라박은 연하남만 좋아한다고 하는데, 승리가 소개 시켜 준 남자 연예인들도 연하남일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세븐: "산다라박의 가장 큰 문제는 눈이 좀 낮은 것이다. 지금까지 물어 본 남자들은 조금 남자답지 못하거나 성격이 안 좋거나 예의가 없었다"
이로 볼 때 순전히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산다라박은 연하남이고 나쁜 남자 스타일을 좋아하는 듯 해요.
성격이 반대인 사람에게 끌리는 점을 고려하면 산다라박의 성격은 착하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패밀리'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YG네요.
단지 소속사가 같다는 것 말고는 일로 엮어져 있을 뿐 다른 사람의 일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것이 다반사일텐데, YG는 이처럼 연애사(?)까지도 꿰고 있고, 소개팅 자리...잘 어울리는 사람까지 조언을 해주는 것을 보면 말이죠.
※ 이미지 출처: 다음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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