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이빙쇼 스플래시] 클라라에게 이미지메이킹이 필요한 이유
클라라가 공지영에게 노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표명한 이후 현재까지 출연을 한 예능프로그램들을 보면 노출을 하지 않았음에도 섹시이미지가 굳어진 측면이 있고, 또 'SNL코리아'나 '스플래시' 같은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자신이 가진 섹시이미지를 더 구축하려는 남성편향적인 이미지메이킹을 하고 있다 생각된다.
클라라가 표현한대로 '관심=월급'이라 한다면 이제 충분히 월급(몸값)이 올랐다고 생각되는데, 이러한 남성편향적 섹시이미지의 이미지메이킹은 그 반발로 여성들의 공격을 받기 쉽다 생각된다.
이런 여론의 공격을 무마시키기 위해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클라라의 섹시이미지 대신 섹시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다른 이미지메이킹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타다이빙쇼 스플래시'와 같은 자신의 강점을 표현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좋지만 기왕이면 유사한 포맷을 지녔던 '맨발의 친구들'의 유이처럼 섹시미 대신 도전과 감동을 선사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본다.
다이빙이라는 스포츠를 소재로 한 비슷한 프로그램 포맷임에도 노출이 적었던 '맨발의 친구들'은 호평 속에서 성공을 했었고, 노출이 비교적 많은 '스플래시'는 절반의 성공이라 보여지는 이유다.
클라라는 '무작정패밀리3' 기자간담회에 섹시이미지가 굳어질까봐 겁난다고 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그녀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이러한 행보는 그녀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 생각된다.
그녀가 욕을 먹는 이유다.
프로야구 시구 하나로 전환점을 맞아 섹시이미지 덕분에 수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줄 안다.
클라라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스플래시' 같은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킬 프로그램이 아니라 섹시이미지 이외에도 다른 매력이 있음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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